(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기관장주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 울릉군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완료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용역 결과에 따른 각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울릉군 안전관리자가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 지자체 등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사례를 보고했으며, 이어 군수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되는 가치”라며 “울릉군은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0일 오후 1시,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호반나들이길에서 ‘제12회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 후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A코스(약4.6km)와 B코스(약 2.0km, 노약자․유모차용) 두 가지로 마련됐다. △ A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호반나들이길 → 안동보조댐 → 월영교 → 박물관 휴게소 → 안동시립박물관 △ B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월영교 → 월영공원 → 영락교 → 안동시립박물관 행사 마무리 시간인 오후 3시 30분경부터는 트롯가수 황태자, 미스트롯3 출연자 나영, 효녀가수 이수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투어054 홈페이지(www.tour054.co.kr)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이 전액 환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2.5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공공행정 전 분야의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다.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직접 전담 조사관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은 행정․산업․환경 등 24개 행정 전 분야 고충민원을 비롯해, 생활법률․금융․소비자 피해․지적 관련 분야까지 협업 기관 상담관을 통해 폭넓게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 민원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손쉽게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권익위는 현장 상담을 통해 접수한 고충민원을 검토한 후, 조치사항과 처리결과를 민원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소 20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원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단기거주 형태였던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이재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80호로 신축매입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향후 임대 운영은 안동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이 충족되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1일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방화문 닫기 캠페인’은 공동주택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는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차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확산 캠페인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었던 화재 현장에서는 인명 피해율이 약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방화문이 문고리 등에 의해 고정되어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청송소방서는 지속적인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방화문을 닫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큰 재난을 막기 위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방화문 닫기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15일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남인식)로부터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단체나 개인의 정기 후원금을 모아 한부모 가구 등에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법운사회복지회는 이와 별도로 희귀질환 및 암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6세대를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법운사회복지회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 법운사회복지회는 법성사 불자회 6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희귀 및 암질환자 긴급의료비 지원 등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주민자치 리더십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9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을 11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권선필 목원대 교수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개념과 활동 방향, 전국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를 통해 임원들이 주민자치의 본질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가 이어져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 김팔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미형 주민자치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이인곤·부녀회장 권광숙)는 9월 15일 회원 34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폐농약 용기를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들판이나 밭 가장자리, 농로 등에 방치된 폐농약병은 비가 오면 유해 물질이 스며들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수거·선별 과정을 통해 잔류농약이 제거되거나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인곤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폐농약병 등이 올바르게 처리되는 것이 곧 지역공동체의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전했다. 권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면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산면이 더욱 건강해졌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2025년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9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17일 오전 11시 라한호텔에서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개막식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는 9월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과 청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체는 저출생,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맞춤형·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체감도 높은 복지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함께 실무협의체, 실무문과, 읍·면 협의체 활동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와 지혜를 직접 경험하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나,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선비 복장을 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선비가 들려주는 청도읍성 이야기’다. 동문에서 출발해 석빙고, 향교, 동헌 등을 거치며 읍성의 역사와 각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는 매일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된다. 읍성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서문루, 형옥, 도주관 등 주요 거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카드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관청인 ‘고마청’에서는 ‘승마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말을 타거나 먹이를 주며,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경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김천소방서에서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예술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특별한 협업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시선에서 사진까지>> 회고전의 주요 전시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9월 15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있다. 故 태허 홍택유(1930–2010)는 한국 흑백사진의 거장으로 “작품에 제목을 붙이면 시야가 좁아진다”는 철학 아래 촬영 장소와 시간만을 남긴 채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사진은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람객 각자의 시선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9월 16일 오전 9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순경·경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장 주재로 20~30대 순경·경장급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재 근무지에서의 애로사항, 신임 경찰관들의 업무 적응을 위한 건의사항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별 의견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김기태 서장이 경찰 생활을 막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들에게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것과 특히,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9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영주 가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 ▴학생 화장 자유화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PC방 출입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변경▴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 등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결됐다. 특히, 영주 출신 임병하 도의원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회의 진행을 참관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의회교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본회의 절차를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