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4월 15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를 통해 영덕군에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022년 울진산불 당시 영덕군이 보여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12일 (재)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충남 아산FC) 선수 500만원, 김승대(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300만원, 경상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모션하이테크(주)·디오에비에션(주) 송기성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 12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 6,70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154건, 51억 7,792만 원이 모였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이 진화된 2025년 3월 28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지난 3월 28일 기준 거주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는 추후 각 읍·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해당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본인 통장 계좌로의 이체가 원칙이기 때문에 다른 계좌로 수령을 원할 시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비롯해 가족의 경우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정부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 5개 시·군 주민 약 27만 명에게 지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남대문시장 대도수입상가 D동 지하 12반의 상인들과 마리오 4.0, 창숙패션의 대표 최정화는 4월 14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을 통해 영덕군에 의류와 신발을 전달했다. 최정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남대문시장 상인들도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주요 피해지역인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에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방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재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임시 조립주택의 지원 기준 △지원 기간 △조립주택의 유형(임시형, 영구형) △조립주택의 규격 및 설치 품목 △주택 유지·관리 등으로, 조립주택의 유형을 선택하는 데 기준을 제공하고 입주 시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주택의 지원 기간은 임시 주거용 주택의 경우 최초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해 최대 2년을 거주할 수 있으며, 영덕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영구 주거용 주택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할 수 있다. 제공될 조립주택의 면적은 표준모델보다 2평가량 넓은 10평 정도이며, 침실 1, 거실 겸 주방 1, 욕실 1, 현관 1로 구성돼 있다. 설치 품목은 붙박이장, 싱크대, 가스렌지, 화장실 도기 및 악세사리, 온수기, 단독경보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실제 거주하실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내시기 불편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지난 10일 밤(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자원이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유산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사회 협력,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학술적·교육적·관광적 가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4월 11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를 통해 영덕군에 컵라면 1,000개와 요구르트 1,000개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피해현장을 찾아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구호물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임실군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요금 감면은 지난 3월 27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영덕군 수도급수 조례’, ‘영덕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 사실이 확정된 수용가로, 해당 수용가에는 4월 고지분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영덕읍, 지품면, 달산면의 33개 마을에서 주민 대피소(마을회관) 운영, 마을 단위 정리작업, 주택 철거 작업 등에 사용된 상하수도 요금도 3개월간 감면할 방침이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피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요금을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요금 감면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군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남영물류산업이 6,100만 원, 동진이엔씨가 3,000만 원, 재경향우회가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상북도 전문건설협회,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울진군 직원 일동, ㈜곡천조경 김선갑 대표도 각각 1,000만 원씩을 영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500만 원, 강산 환경사업 김인수 대표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각각 3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10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성금은 일반기부 721건 26억 2,139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563건 15억 6,608만여 원으로, 총 1만 5,284건 41억 8,747만여 원이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위기브(wegiv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어, ㈜해파랑에너지, 해파랑윈드 주식회사,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아성식당 500만 원, 영덕시장 상인회 300만 원, 스타키보청기 영덕센터 김영민 대표 200만 원,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2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포항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일동 159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와 ㈜재영 이찬우 대표,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탰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충남아산프로축구단)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승대 선수가 고향사랑기부 긴급 지정모금으로 영덕 산불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모인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706건 24억 7,002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453건 15억 5,381만여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숙련기능인력(E-7-4R)의 경우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연봉 2,600만 원 이상이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요건을 충족하면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자격을 3년 동안 유지하면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으로 변경이 가능해져 본인 포함 동반 가족까지 기간 제한 없이 체류를 연장할 수 있으며, 지역우수인재를 5년 유지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경정 3리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 3명은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5곳의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철거 작업에 돌입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청과 연계한 현장 피해조사를 시행해 현재 1차 조사를 마무리한 단계에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 소속 손해사정사 20명과의 용역을 맺어 지난 7일부터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마을별 철거 동의서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피해시설 철거 후 5월 말까지 이재민에게 제공할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을 발 빠르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시 주거용 주택은 최대 2년까지 거주한 후 반납하며, 영덕군의 독자적인 추진 사항인 영구 주거용 주택은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을 조건으로 개인 부지에 조성된다. 영덕군이 현재까지 접수한 철거 동의서는 821건으로, 산불 진화 12일 만인 9일 영덕읍 구미리 17가구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관내 산불 피해 마을 50곳에 대한 본격적인 철거에 돌입해 피해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크게 앞당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식품에 대해 정기적인 수거검사를 시행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부적합한 식품을 발견하면 즉시 원인을 규명한 후 이를 폐기하게 된다. 더불어, 급식 종사자들과 이재민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취급 요령, 조리 시 위생관리, 음식물 보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정기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위생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계시는 이재민들께서 안전과 영양이 담보된 식단을 바탕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맞춤형 위생점검와 수거검사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불로 최근 큰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8일 기준,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 선원 포항지원이 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용품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홍일식품과 포항 원법사가 각각 2,000만 원, 영덕수산가공협회 1,100만 원, 6개 시군 4-H연합회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각각 1,0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재령 이씨 문중(400만 원), 세명고등학교 동문회(300만 원), 영덕군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수원 백마일 야구동호회(140만 원), 북부 4개면 정해생 친목회원 일동(100만 원) 등 지역 내외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8일 현재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598건 22억 1,354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324건 15억 3,972만여 원으로, 총 1만 4,857건에 37억 5,326만여 원에 달한다. 성금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co.kr)를 통한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양시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지난 8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과 신정희 의원을 통해 영덕군에 7,00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한마음선원 포항지원 혜민스님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