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은 6월 27일 복숭아 출하를 앞두고,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경북 경산시와 대구 일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여 쏟아진 우박으로 지역 복숭아 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박채아 도의원은 인근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박으로 외관에 작은 흠집이 생기거나 크기가 다소 작아 상품성이 떨어져 팔기 어려운 복숭아의 판매처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았다. 그 결과 경상북도청, 도의회 및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복숭아 구매에 앞장섰으며, 박채아 도의원이 자인축산농협과 함께 피해 농가와 직원들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직접 소통하여 복숭아 1,000여 상자를 판매할 수 있었다. 지난 봄부터 자식 같이 애지중지 키운 복숭아를 팔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민들은 수확철을 놓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며, 구매를 해준 관계 공무원들과 박채아 도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채아 도의원은 "도민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6월 26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위원장 임안나)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강종원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정현숙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장애인지원센터장, 이진옥 천주성삼병원 사회사업팀장, 심성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대표, 양진희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지역복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분과 개편 ▲‘슬기로운 어르신 생활’ 후원사업 추진 ▲하반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실무분과 개편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과 제5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각 분과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22일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자취를 돌아보고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모바일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강의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맨발 걷기의 방법과 효능에 대해 배운 후, 남매공원 맨발 산책로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맨발걷기를 생활화하여 질병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참가했다.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달달보네 복숭아 음료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샤인머스캣·복숭아 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수련 자두·아로니아 음료 △상상푸드 누룽지 △예향팜 머루포도 음료 △느르들 대추청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ㆍ홍보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는 경산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판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징수과에 근무하는 김혜정 주무관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분야 토론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단순 사례발표 형식을 벗어나 연구과제 제출자가 직접 발제한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 전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실무자 간 지식 공유 및 업무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경산시 대표로 참가한 김혜정 주무관은 ‘지방세 환급금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 징수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는데, 6월 지방소득세 환급 시기에 지방소득세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환급자료를 사전에 확보하고, 세외수입 체납자 정보와 신속히 대조함으로써 환급금 압류 및 체납처분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징수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체납자의 숨은 환급금을 찾아 끝까지 징수하려는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시 관계자는 “누락 없는 철저한 채권 징수와 함께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세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영남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치통감’ 권81~85가 6월 20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자치통감’은 중국 북송의 사마광(1019-1086)이 중국 주(周) 위열왕 23년(기원전 403)부터 후주(後周) 세종 6년(959)까지의 정치적·군사적 업적을 편년체로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로 주자학의 전래와 함께 조선시대 국왕의 통치 자료로서 중시된 책이다. 세종은 경복궁 사정전에서 명신(名臣)과 학자들의 훈의(訓義)와 교감(校勘)을 거쳐 ‘자치통감’의 편찬을 완료하고 1436년(세종 18)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간행하였는데, 이때 만들어진 ‘자치통감’은 완질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전해지는 내용과 수량이 많지 않아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자치통감’은 세종조 당시 편찬된 총294권 가운데 권81~85의 5권 1책이며, 진기(晉紀) 권3~7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권차는 현재까지 확인된 적 없는 유일본으로 초주갑인자 판본을 보완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자치통감’ 일부는 후대에 권차를 나누어 작은 분량으로 제본된 것도 있으나, 영남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 회원 10여 명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6월 25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현재,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해 2024년 3개소에서 올해는 7개소(하양 1개소, 진량 2개소, 자인 1개소, 동 지역 3개소)로 운영 약국을 확대했으며, 운영시간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3개소,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4개소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경산시는 현재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을 현실화하여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등 늦은 밤 고생하시는 운영 약사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운영시간 다양화와 약국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더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추가 운영 약국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개선,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7월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주방·욕실 등 일상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 원 이내의 수리에 따른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에서 부담하며, 수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수행한다.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와 소득,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복지와 고용이 결합 된 이 사업은 생활 수리에 능숙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안부 확인은 물론,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복지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복지 현장에서는 사소한 고장조차 수리하지 못하고 지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가 많아, 이번 사업은 단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폭염과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5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마철 대비 위험지역 작업 시 안전 수칙 안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 준수 ▲최근 중대재해 사례 공유 및 사고 예방대책 안내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등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장마 기간 중 많은 강수량과 집중호우로 인한 작업환경 악화가예상됨에 따라 ▲기상정보 확인 ▲위험지역 파악 ▲비상연락 체계 유지 ▲장비점검 및 작업자 교육, 보호장비 착용 등으로 비상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현장 점검 시 근로자들의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작업 가이드라인 준수 등으로 사고 발생 후 대처보다는 발생 전 대비에 무게를 두고 근로자들에게 꾸준한 교육과 실천으로 몸에 익혀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최근 타시군 선별장 내부에서 발생한 압축기 협착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압착장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5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15명이 참석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점 행정을 수행하는 민원담당 여러분들이 경산시 행정의 얼굴”이라며,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충에 더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내부지침을 정비하여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민원담당자 회복 지원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민원업무의 환경 개선과 직원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무원들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5일, 캄보디아 캄퐁통주의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된 초청연수단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연수단은 캄퐁통주 보건국장과 주립병원장 등 현지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경산시보건소의 주요 기능과 지역 중심 건강증진 사례를 청취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비대면 건강생활 실천사업, 아동과 청년을 위한 미래세대 건강관리 및 인구정책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28만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다양한 활동이 캄보디아의 지역 보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돌봄 플러그와 원격 안부 기기를 통해, 1인 가구의 움직임, 전력 사용량, 문 열림 여부 등 일상 변화 감지 정보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관제센터를 통해 즉시 현장 확인과 응급 대응,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지는 체계이다. 경산시는 특히 20세~64세까지 청·중장년 1인 가구 중 장기간 우편물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연락이 닿지 않고 외부 접촉이 두절 된 경우, 우울감이나 인지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등 복합적인 고립 징후가 확인되는 ‘新 복지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일상 속 고립과 정서적 단절이 동시에 나타나는 고위험 가구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또한 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6월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마련된 행사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답사 ▲결의문 낭독 ▲아버지께 쓰는 편지 낭독 ▲6·25의 노래 제창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경산중학교 1학년 학생 180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6·25참전유공자들께 감사의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6·25전쟁 전사자 유자녀회 권중래씨가 1953년 강원도 철원군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신 아버지(故상병 권병준)께 쓰는 편지를 낭독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산시가 존재한다”며, “그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하여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담당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우선구매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을 초빙하여 △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정의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회의실에 전시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