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 선산출장소 소회실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과 관리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수도 관망 관리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상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읍은 10월 16일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흥세)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제3호 행복나눔냉장고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나눔냉장고(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민원봉사실 입구에 설치됐다. 주민들은 깨끗하게 포장된 음식을 기부하거나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부 가능한 음식은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품목이어야 하며, 주류, 약품, 건강보조제는 제외된다. 이용자는 이용 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후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 이흥세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많은 분이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준경 선산읍장은 “행복나눔냉장고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후망대(候望臺’ 바위 글씨 앞에 이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초서의 대가로 불린 고산 황기로(孤山 黃耆老, 1521~1567) 선생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후망대’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이후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군사 통신기지 구역에 위치해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2014년 개방되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콘크리트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발견되지 못하다가, 2023년 약사암 대혜스님에 의해 금오산 정상석 앞에서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확인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선조들이 높은 곳에 올라 큰 포부를 품었다는 설명과 함께, 희미해진 글씨의 일부 손상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서예가 연민호 작가의 탁본 사진이 포함됐다. 특히 글씨 중 '臺' 자가 망실된 점을 설명하며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계기로 탐방객들에게 후망대와 금오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망대는 고산 황기로 선생의 글씨로 알려졌으며, 관련 정자인 매학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과일, 고구마, 버섯, 장류 등 신선한 농산물부터 최근 미국에서 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34명을 포함해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55세 미만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미래사회 변화, 메가트랜드, 여성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등 전문 강좌와 함께 시티투어, 소통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 양성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53기 박미숙 학생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구미시는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 리더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2일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김영순)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부모 힐링 캠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등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와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손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부모 힐링 캠프’는 지난 5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야생화 심기 체험, 행복한 육아 특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3회차로,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구미시도 인구 회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사)BPW한국연맹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과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벤치마킹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해왔다. 디자인단은 ‘구미시 재탄생을 위한 구미만의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활동하며 ‘청년 연애 및 결혼 지원’과 ‘경력단절여성 지원(247케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다. * 하루 24시간 7일 내내 연중무휴 케어 시는 이 제안들을 바탕으로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를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심사에 제출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정책디자인단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을 반영해 구미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7회 전국무예대제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사)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7개 연무경기‘(남·여/맨손, 무기), 2인(맨손, 무기), 팀 대항(단체연무)’△종목별 경기(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합기도, 공수도) △이벤트 경기(줄넘기, 제미타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진다. 대회장에는 푸드트럭, 프리마켓, 농산물 부스 등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예총연합회 대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무예 문화 교류와 지역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투어리즘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 도봉로 76-39에 위치한 ‘오늘의 찬스’에서 반찬 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북광역 및 지역자활센터장,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오늘의 찬스’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단으로, 구미지역자활센터가 위탁·운영 중이다. 사업비는 자활기금 및 공모사업비 9천만 원, 경북광역자활센터 및 CJ프레시웨이 후원금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오늘의 찬스’는 반찬 판매뿐만 아니라, 개소 전부터 경북형 행복경로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420개 경로당에 연 10회 밑반찬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1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국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업 수익금은 자활 참여자들의 창업 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 10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를 시찰하며 방위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록히드마틴, RTX(레이시온), 노스롭그루먼, 보잉,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으며,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대표단은 세계 방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대표단은 한화, 풍산 등 국내 방산기업을 격려하고, 한국방산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방산 혁신 클러스터와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구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고스트로보틱스, 보스턴다이내믹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첨단 국방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는 10월 13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회원 및 가족,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임무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과 도내 타시군 지회장,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경기와 행사를 즐겼다. 주요 종목으로는 럭비공굴리기, 박터트리기, 윷놀이, 신발던지기, 2인3각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으며, 장기자랑과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창혁 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 김근한 의회운영위원장,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정지원 시의원이 참석해 럭비공굴리기 경기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2003년부터 명절 귀성길을 앞두고 구미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또한, 수해복구, 김장담그기, 쌀 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카포스 구미시지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 성주,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극단 연극촌사람들(성주팀)의 <호랑이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호랑이와 바우할배의 이야기를 신명 나게 풀어냈다. 16일에는 극단 극적공동체 창작심(서울팀)의 <cycle>이 상연되며, 반복되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그려낸다. 17일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의 <저승에 있는 곳간>이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극단 줌(서울팀)의 <목발 요정>이 세 명의 소녀가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번 소극장열전은 소극장 연극예술의 활성화와 연극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 보다 폭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구미시가 주관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3일간의 축제에는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 등 2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민속예술 행사로, 각 지역의 고유한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0개 단체에서 총 1,4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서 대전광역시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 ‘버드내보싸움놀이'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청소년부에서는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의 ‘광산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일반부 결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울산광역시 울산달리농악보존회의‘울산달리농악’이 수상했다.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부산광역시 부산농악보존회의 ‘부산농악’, 경상북도 점촌상여소리보존회의 ‘점촌 상여소리’, 충청북도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증평장뜰두레농요’가 수상했다.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경상남도 구계목도민속보존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첨단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도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무인 단속장비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유지하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경북 1위‘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구미시는 전국 8위로, 지난해보다 19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 교통혼잡 해소 및 안전 강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5년간 184억 원(국비 10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2023년 구미소방서 주변 도로에 시범 적용된 후 올해는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등 첨단교통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도로계획 및 신호 연동화 등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를 ‘2024년 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체납세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추심),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 특히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체납차량 일제 영치 주간으로 정하여 구미시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 자는 복지부서에 연계한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해 철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