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자활사업 다변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활사업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 2, 장려 3팀이 선정됐다. 의성군이 선정된 ‘농촌형 이동장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식품사막 문제를 자활사업과 연계하여 해결하고자 했으며 식품사막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식료품 소매점이 사라져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하며 농촌지역일수록 그 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농촌형 이동장터’는 식품판매 차량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자활사업 아이템으로 주민들의 편리한 식품구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들과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해 만남의 장으로 고립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어르신들 생활의 불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5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총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경관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의 다양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로컬디자인 적용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봉양면 쌍계천 주변 노후된 홍수 방호 외벽 경관개선과 LED조명 장치를 활용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야간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창출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귀농귀촌연합회는 11월 7일 비안만세센터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귀농귀촌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인 라인댄스 공연단’의 활기찬 라인댄스와 ‘무지개공연단’의 박진감 넘치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귀농귀촌 우수사례 영상이 상영되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회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3일 단촌면 고운마을 임대주택에서 고운마을 입주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입주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의성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운마을 임대주택이 2024년 하반기 입주에는 다자녀 가족, 취학지역을 의성군으로 옮길 수 있는 미성년 자녀를 둔 세대를 우대하고 있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운마을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단촌초등학교, 행복의성지원센터, 최치원 문학관, 단산문화센터, 의성군청, 단밀초등학교 등 각 협력 기관에서 임대주택과 협력하고 있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고운마을 임대주택을 둘러보고 고운마을에 위치한 도예 공방에서 도예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입주설명회는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을 많은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운마을 입주를 계기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성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의성읍 여성자율방범대, 의성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11월 14일 의성여고 정문에서 150여명의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이 처음 고사장에 도착했을 때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했지만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단체 회원들이 핫팩,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자 활짝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숙 의성읍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응원에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시간 인내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의성군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2025년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어촌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공공형 계절근로”란, 공모에 선정된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2024년동안 2개 농협(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사설 인력보다 낮은 인건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성실함으로 이용 농가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25년 공모사업에는 기존 2개 농협과 더불어 금성농협이 신규 센터로 선정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3개 농협이 선정되어 의성군 전역에 계절근로자 공급망이 구축됐다. 이는 관내 농가의 만족도와 관심이 높았던 덕분”이라며, “의성군에서도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을 위하여 법무부로부터 600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2일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의성군은 2025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 및 노지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재배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특히,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전국 최초로 조성해 경제성과 편의성 증대를 통한 인건비 절감효과와 자동화된 생산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자두 과원에 다축수형과 노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여 의성 자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5년도 국비 예산 2.5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1월 13일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해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지원사업에 국비(2.5억 원) 포함 총 5억원의 사업비가 2025년 투입된다고 밝혔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지역특화 기술 기반의 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1시군, 1전략산업, 1대학과 연계하여 발전형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과 연계해 의성형 U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3년부터 영남대학교와 함께 자체적인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을 위한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확보한 5억 원의 예산으로 2025년에는 세포배양산업 신기술개발 지원, 세포배양 전문인력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이 11월 12일 새마을지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시민 의식 함양 강론과 숙의 토론 시간 순으로 운영됐다. 의식함양 강론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갈등, 차별, 혐오를 극복하고 함께라는 공존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정신 등을 다루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지도자들이 해당 주제로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덕목과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2.5.3.시행))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의 연결을 통해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공유․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4개 사업장에 14억 400만원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지원하였으며, 2025년은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가 설치된 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으로 자료를 전송하여 방지시설 상태 확인 등 환경관리에 활용된다. 김주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우성팜(양돈) 이상도 대표가 경상북도 농업분야 최고권위자에게 주어지는 2024년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 농업명장은 식량작물, 과수채소화훼, 축산, 특용작물, 농산물 가공 등 5개 분야 20여개 품목에서 경북 농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농업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2명이 선정되며, 11월 11일 ‘제29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과 함께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의성군 금성면에서 종돈장(우성팜)을 운영중인 이상도 대표는 2001년 처음 양돈업을 시작하였으며,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양관리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지하채널 환기, 중앙집중식배기, 악취저감순환시설 등 현대식축사시설에서 체계적인 관리기술로 2009년 국내 최초 WSY(연간모돈당평균출하체중) 3,000kg이상 달성하였으며, 2021~2022년 국내양돈농가 성적 1위(PSY(연간모돈당출생두수) 34두, MSY(연간모돈당출하두수) 32.7두, 분만율 94.1%) 달성 후 지속적으로 PSY, MSY 30두 이상을 유지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본인의 양돈사양관리 경험을 후계 축산인들에게 교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전자바우처 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자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보건복지부는 시스템 활용 가능성, 예산 확보 여부, 서비스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우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중 △틈새돌봄 △반찬지원 △대청소 △복지용구대여 4개 서비스에 대하여 시범운영 후 2026년에 전체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인부담금 부과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서비스 비용 납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비스 비용 납부 문제점이 해결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남대천 실외정원(크릭가든) 내 메타세콰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색감과 패턴의 친환경 섬유 수목 보호대를 시범 설치하고 있다. 수목 보호대는 겨울철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낙엽수 중심의 삭막한 겨울철 정원 산책로 주변에 특별함을 더한 보행환경 조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수간이 곧고 키가 큰 메타쉐콰이어를 대상으로 설치한다. 설치한 수목 보호대는 월동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 말에서 3월 초 제거 후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 보호를 위해 북원사거리 중앙분리대 화단에 볏짚 소재의 방풍벽 설치작업을 실시하고, 서의성IC 주변, 비안 미세먼지차단숲 등 4개소의 주요 가로녹지대에 추위에 취약한 배롱나무, 겹벚나무 267본을 대상으로 보온재 설치도 완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철저한 월동 준비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연말연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1월 9일 의성불교대학 총동창회는 의성군(군수 김주수)을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의성불교대학 총동창회가 주최한 ‘제16회 의성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수 의성불교대학 총동창회 회장은 “어느덧 제16회를 맞은 불교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무량한 복덕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교인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하여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불교대학은 1993년 설립 이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속에서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봉사하고 있으며, 매년 불교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11월 8일 드림스타트 아동 50명,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부모교육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소중함과 존중,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 가정에서의 부모-아동간의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는 △아동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감수성 키우기 △애니메이션을 통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 인식 △가정 내 갈등 상황별 대처 방법 △부모·아동 간의 대화법 등으로 아동교육 및 부모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집에서 엄마와 싸울일이 없을 것 같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391에 바로 신고하겠다.”는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 아이들은 의성군의 미래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