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내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처를 차량등록사업소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이나 대리인이 차량등록 말소, 폐차, 양도 등의 업무를 처리할 때, 해당 사업소에서 즉시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반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차량등록업무를 마친 후 다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절차가 간소화되어 시민들의 시간적, 행정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당 사용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반납처 확대가 단순한 절차 개선을 넘어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인프라’ 조성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인프라는 물리적 접근성뿐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애없는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휴장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된 이래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생활체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조기 내진보강으로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재도약의 중대환 전환점에 이르렀다. 재도약의 첫 번째로, 수영장 타일·천장·소독설비 교체, 외벽 개선 등으로 회원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젊은 세대가 찾을 수 있도록 최신 각종 체육종목 기구를 증설하고 헬스탈의실 옷장을 교체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적정이용료 산출 및 시민 편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영·헬스·배드민턴 등 체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평면은 11월 3일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평냉산 임도걷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해평냉산 임도의 수려한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출발해 도리사 주차장까지 왕복 2km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임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행사로는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박창성 추진위원장은 “해평냉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함께 느끼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균 해평면장은 “임도걷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대전환, 새 시대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제3차 2024 구미시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학습 대전환, 새로운 시대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용현 경북 RISE사업 추진단장이 ‘평생학습도시와 대학의 지역 학습플랫폼으로서의 공존’을, 한성근 평생학습공장소 대표가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대구대 양흥권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및 지자체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습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조적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김 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평생학습이 시민의 배움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역할을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 평생학습정책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문가 발표와 제안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3년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관당 평균 장서수 139,645권, 평균 방문자수 233,543명, 대출권수 145,839권을 기록하며 경북 도내 도서관 운영 실적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기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은 현재 집계되지 않음, ** 1위 : 1관당 평균장서수, 1관당 평균 방문자수, 1관당 대출권수) 현재 구미시 도서관 총 장서는 약 81만 권*(2024년, 알파스 기준)에 달하며, 이는 구미시가 추진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과 도서관 시설 개선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미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축제와 지역서점 인증제 등을 통해 지난 2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81만 권 : 올해 9월 개관한 산동도서관 포함 7개소 보유장서수) □ 산동도서관, 첨단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9월 개관한 산동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AI와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형 도서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구미라면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구미 대표 맛집부터 전국의 이색 라면, 아시아의 다양한 누들까지 더해지며 구미를 라면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대해 구미역전로뿐 아니라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산 일대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미역사에 마련된 ‘대한민국 라면 봉지 콜렉션’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라면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뽑는 ‘라믈리에 선발대회’,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라면공작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차량 혼잡을 줄이려는 환경친화적인 방안을 추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주관으로‘2024년 노동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시민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제는 구미 노동자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총 6개 팀으로 구성된 공연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회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발전의 중심에 있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상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전상구 의장은 “오늘의 행사가 지역사회와 노동계가 하나가 되는 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마음 퍼포먼스에서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한 구미라면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도 색다른 라면요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라면레스토랑에 입점한 가게들은 저마다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라면 요리를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특색있는 라면요리를 선보이고, 갓 튀긴 라면을 비롯한 갓구운 우리밀 빵 등 구미에서 갓 나온 신상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면과 스프, 토핑까지 내가 직접 선택해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라면공작소’는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마지막날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 후면광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청소년부 스트릿댄스 파이터와 지역 생활예술인 문화공연이 이어져 축제에 볼거리를 더하며,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라면 레스토랑 최다 판매 가게, 스트릿댄스파이터 시상과 함께 앵콜공연과 동이락(퓨전국악 연주단)의 폐막 엔딩 공연도 이뤄진다. 한편, 시에서는 축제기간 3일 동안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며, 11월 4일 월요일 정상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일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수출대로 137)에서 ‘BaaS 시험 실증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자근 국회의원,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향후 사용 후 배터리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총사업비 272억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해 진행중이다.(* BaaS는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배터리 기반 수리·렌탈·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3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변범석 의성 안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미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의성군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미농협과 영주농협의 상호기부에 이은 세 번째 상호기부다. 구미시는 향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3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과 두산건설㈜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지역 건설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올 2월 ㈜대광에이엠씨, ㈜대광건영, 성한건설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신축 사업주체 및 시공사와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주체와 시공사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50% 이상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 장비 및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 자원 활용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지역주민의 우선 채용도 추진하며, 구미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추진하는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아파트 1,384세대 규모로,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택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0월 30일 구미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12개사와 첨단 방산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총 68개사로 확대됐다. 이는 2014년 설립 당시 14개사로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협약을 늘려온 결과다. 새롭게 협약을 맺은 12개 기업*은 반도체, 드론, 로봇,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역량을 갖춘 우수 중소·벤처기업들로,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오렌지머티리얼즈(대표 강용문), ㈜유에이엠테크(대표 함명래), ㈜케이디에스(대표 김용해), ㈜큐미스(대표 한재승), 일성컴파짓㈜(대표 김기영), 포인드㈜(대표 이채수), ㈜디앤이(대표 형정성), ㈜에이스이노테크(대표 정근섭), ㈜일루(대표 이원모), ㈜케이앤피(대표 박복용), ㈜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 ㈜엘라인(대표 김진형)) 협약식에서는 방위사업청의 방산 기업 지원 시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2023년 개발비 지원 지원 국방과제 등이 소개되었고, 신규 협약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30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주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 평가단은 41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성별, 연령, 지역 인구 비율에 맞춰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됐다. 평가단의 활동은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책 추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79개 공약 과제와 112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기준 공약 이행률 42%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2.2%를 상회하고 있다. 공약 추진 재원 확보율 또한 34.9%로 전국 평균 24.97%을 크게 웃돌고 있다. 민선8기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교육발전 특구’는 올해 2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주도의 공교육 혁신 기반을 다졌으며, 4월부터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10월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구미라면축제’는 개최 3년 만에 전국적 관심을 끌며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심의 번잡함 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구미시가 산동 확장단지 내 우항공원에 615m 길이의 황토와 마사토로 이루어진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번 조성은 지산샛강생태공원과 형곡공원에 이어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웰빙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맨발로 걷는 체험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강동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힐링 공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고, 산동 확장단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우항공원 맨발길이 탄생했다. 지난 31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산동아파트 연합회 대표, 구미걷기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맨발길 걷기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항공원 맨발길은 기존 산책로 둘레길에 황토 330m와 마사토 285m를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건강지압로, 야간 조명등 40개, 세족대 6개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