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하수도 요금을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수도요금은 전화 또는 고지서를 통해서만 조회나 납부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운영되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365일 24시간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와 수용가(사용자)명 변경, 신용카드 납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이사당일까지의 상하수도 요금을 사이버 창구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인력 및 시간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 상수도 전반의 업무체계를 확립할 수 있으며 군민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납부시스템 홈페이지는 https://www.uljin.go.kr/waterpay/ 이며, 울진군 홈페이지 / 자주 찾는 서비스 /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또는 울진군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맑은물사업소)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요금 조회‧납부 방법의 다양화를 통하여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지부장 010-3518-0045, 사무국장 010-2560-753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1일부터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2021년 9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의 사용액은 218억원이며, 19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됐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 한다”며“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울진읍 소재의 한 카페에서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총 12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빠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아이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가족들에게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0월에는 수제비누 및 천연립밤․립틴트 만들기를, 11월에는 수제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24일부터 후포마리나항과 동해 해상 일원에서 개최한“2021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8개국에서 34개팀 25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하여 오프쇼어 레이스 3종목과 인쇼어 레이스 3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돌아오는 448㎞의 대장정 오프쇼어 레이스 ORC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3종목에서는 평택엔젤스 팀, 님파 팀, 오션밸류 팀이, 후포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쇼어 레이스에서 스포츠보트, J70, J24 3종목에서는 오캄 팀, 소풍 팀, 디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체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 및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1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없는 가장 안전한 외양경기 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완공 후 치러질 내년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마리나항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제45회 성류문화제를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제45회 성류문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역예술가의 전시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이 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호문화센터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군민민속 장기대회와 전국한시 지상백일장 등 지역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성류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기고 울진군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이어나가는데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8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개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천혜의 청정 지역인 울진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금강소나무숲길, 해파랑길, 불영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울진(11㎍/㎥, 전국평균 농도 19㎍/㎥)의 맑은 공기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실시했다. 군과 용역사인 ㈜메이선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월별 추진상황 점검회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안을 수정해 나갔고, 8월에는 도시 브랜드 설정을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다. 그 결과, 도시 브랜드 네이밍은‘숨 편한 울진’,‘생명의 숲 울진’, ‘숨채움 울진’등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공모 등을 거쳐 브랜드 및 슬로건을 확정지을 전망이다. 또한 주요 정책과제로는 △개발사업으로 환경이 훼손되는 만큼 대체지로 보상하는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청정관광지내 입장료를 받고 지역화폐로 환원하는‘산소 토큰’ 제도 △울진의 맑은 숲과 계곡 향기를 느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30일부로 마감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진행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9월 현재 1,906개 사업장에서 신청했으며, 1,743개소에 5억700만원이 지급되었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 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행복카드.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원 초과 ~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장)와 면담을 갖고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를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또한 경북 K-원자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이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 9,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무탄소․저비용’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대응, EU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질서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간 526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가격을 현재 7,500원/kg에서 3,000원/kg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 그린수소 최대 수요처가 될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전환 계획에 따라 연간 370만톤의 그린수소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난 6월 경북도․울진군․한국원자력연구원 등 7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매년 명절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후포면 후포7리 고향마을을 찾아 기부해 온 출향 기업인이 올해는 후포면 15개 마을 전체에 마을발전기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바로 김완식 ㈜더랜드 대표로, 김 대표는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더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후포7리 마을잔치에 기부를 이어 온 김 대표는 특히, 올 추석에는 후포7리 마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포면민 어르신들을 위해 15개 마을에 발전기금 각 1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후포1리부터 후포7리까지 7개 마을에는 세대별로 5만원 상당의 한과세트를 기부하며“풍성한 한가위가 되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고향마을인 후포7리에는 마을기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마을발전기금과 물품 등 이번 김 대표의 통 큰 기부는 약 1억 5천만원 상당에 이른다. 김완식 대표는“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부 할 계획이다”라며“고향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어 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개국, 요트 34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하여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경유, 항해거리 448㎞에 달하는 오션 레이스로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이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국내 체류자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선수 및 관계자 전원 PCR검사서를 제출토록 하였고, 부대행사 생략 등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대유행 등 많은 제약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및 육상경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인 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7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2006년에 준공한 울진종합운동장은 2011년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 울진군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 되고,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 제 기능을 상실하여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3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교체, 사무동 개보수, 건물도색, 전광판 교체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체육의 상징인 울진종합운동장이 빠른 시일 내 정비가 마무리되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상하수도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은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위탁업체와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에는 군민들의 물 절약이 필요한 만큼 절수에 동참해 달라”며“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관련 불편 사항은 맑은물사업소(☎054-789-5300)에 신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고향방문 자제 ▴방문하면 머무르는 시간 짧게 ▴밀집장소 방문하지 않기 ▴아프면 진담검사하기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고향 방문 등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