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으로 여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군민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총 3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서는 중국어 회화, 스마트폰으로 사진가 되기 등 기존과는 다르게 과목 종류와 수를 늘려 수강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고, 심화반을 개설하여 수준에 맞는 배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0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규봉 청도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빈 및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3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는 2021년과 2022년 총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제3기에도 43명의 신입생이 모집되어 평생학습도시 군민다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진행된 개강식 행사는 입학선언, 신입생 선서, 인사말, 오리엔테이션, 1회차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사일정 소개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될 수업과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 연간 30주 수업(학기별 15회)이 진행되며, 학기 중에 진행되는 학생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는 3월 18일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며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화양읍 토평리 790-82번지 일원에 주말농장을 조성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 부산, 칠곡 등 도시민 거주자 28팀을 대상으로 텃밭을 무료로 분양하고, 1팀당 5평 정도의 텃밭을 가꾸게 됐다. 참여자의 기호에 따라 상추, 배추, 비트, 루꼴라, 로메인, 공심채 등 각종 채소류를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기계 사용법, 밭작물 재배 기술 등을 교육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업도시 청도군에 와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농체험으로 힐링하고,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귀농귀촌1번지 청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6일 아동복지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센터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선진의식 함양에 초석이 될 청도행복헌장 실천 다짐 결의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과 재무회계 처리지침 안내에 이어 청도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 구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역할 공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모았다. 시설장들의 간담회에 대한 만족감과 정기적인 모임에 대한 요청을 받은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민·관이 함께한 간담회가 아동학대 예방과 체계적인 온종일 돌봄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된 듯하며, 자라나는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도 청도행복헌장의 깊은 의미가 전달될 수 있기를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3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신입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입학식과 과정별 학사과정 소개로 진행됐으며,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그동안 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별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기업가적 마인드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전문 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4개 과정(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청년농업)으로 운영되며, 17일 입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작목별 생산재배기술·병충해·마케팅 등 과정별 특색에 맞게 25회 내외(매주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발전에 대한 1%의 희망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 과정을 운영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3월 16일 청도군 소재 노인요양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식재료를 전달하는 ‘희망가득 건강먹거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농산물은 지난해에 이어 청도가 고향인 부산청과물 양부숙 대표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소망봉사단은 시설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버섯, 상추, 딸기,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 식재료를 전달했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설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국에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것”이라며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0일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위·수탁 운영 중인 청도혁신센터를 통해 ‘한-일 문화, 청년 취·창업 교류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청도-일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도혁신센터를 포함한 경상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대학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일본인 학생 15여 명이 참가하여 청도 지역 공동체 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의 ‘경상북도 및 청도군 지역 혁신 성과 사례’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마을공동체 기업인 ‘온누리국악예술인 협동조합’의 공연 관람과 전통 악기 제작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청도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역의 사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은 “청도군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일본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인턴십 등 대학생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 최규문 기획예산담당관은 “문화 및 관광 분야의 한-일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불위험도가 극히 높은 봄철을 맞아 3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 펼쳤다. 이번 현장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6일 산림청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최근 잇따르는 산불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연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특히 소각행위집중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법 및 행정명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서면의 익명의 기부자가 3월 14일 다자녀 가구를 위해 세탁기 1대(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세탁기는 지난 2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된 학암청년회 윷놀이대회의 2등 우승자 상품으로, 기부자는 어린 3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가 세탁기 고장으로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자, 이에 세탁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효자손 노인복지센터는 3월 15일 각남면 내 소외계층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에 반찬을 기부했다.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남면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다. 효자손 노인복지센터는 매달 반찬 기부 봉사활동을 하면서 청도 행복헌장인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하기’를 실천 중에 있다. 또한, 연말연시 성금 기부, 노인복지기금 1백만 원 기탁 등 여러 방면으로 청도군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효자손 노인복지센터 손석남 원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이 활동이 지역 내 어르신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청도 행복헌장인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하기를 실천해주시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각남면의 복지와 주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태풍·폭우·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70%이상)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동산 포함)·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정액보상형 상품이다. 개인 및 단체도 가입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청도군이 단체계약을 체결하여 지원하고 있다. 대상 재해로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이며, 7개 민간보험사가 풍수해보험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 규모가 증가되어 현실적 보상이 가능하다. 청도군은 향후 홈페이지, SNS, 전광판, 반상회보, 팸플릿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다 함께 상생·발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도군 행정복지국 간부공무원들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강남구 ▲경기 안산시 ▲대구 수성구 ▲대구 중구 ▲울산 남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2월 청도·경산 공무원노조 상호 간 어깨동무 기부 협약으로 5백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교차 홍보 및 상호기부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과 청도 출신 출향인들의 애정이 가득한 응원 및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답례품 추가 선정 및 기금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3단체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4일 청도행복헌장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상교차로부터 신당교차로에 이르기까지 6km 정도 구간의 국도변 경사로에 산재해있는 각종 폐기물과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각 단체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용 트럭을 가득 채울 만큼의 폐기물을 수거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 환경정화활동에 임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곧 개최될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앞두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3단체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쾌적환 환경 조성하기 또는 봉사활동 하기와 같은 청도행복헌장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각남면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3월 14일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최석한·전종남 부부가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2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월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최석한·전종남 부부는 애지중지하던 아들 故최지수(당시35세) 씨가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남에 따라 그를 위로하고자 매년 각남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한 바 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각남에 대한 애향심에 감동을 받았다. 지역 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내어주신 기탁자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환경부의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도군은 총사업비 9억원 가운데 4억5천만 원의 국비와 1억3천5백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청도환경관리센터로 반입되는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비닐류 등을 선별하는 시설로 폐기물량을 20∼40%까지 줄이고 선별된 폐비닐은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에서는 지난해 기준 7,645톤의 가연성 폐기물이 반입됐으나 소각량은 3,328톤에 불과해 전부 소각하지 못하고 매립 처리하여 매립장 사용연한 단축 등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이 설치되면 폐기물량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매립시설 사용연한 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로 폐기물량을 줄여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는 AI로봇 도입 등 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여 온실가스도 감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