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으로 여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군민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총 3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서는 중국어 회화, 스마트폰으로 사진가 되기 등 기존과는 다르게 과목 종류와 수를 늘려 수강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고, 심화반을 개설하여 수준에 맞는 배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