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그 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최근 지역 내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죽변수산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2 ~2023 울진 방문의 해’선포식도 잠정 연기되었다. 울진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가동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련 국실과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김남현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해파랑길 스토리텔링 및 베스트 코스, 경관 베스트 선정,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월 시작되었다.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해파랑길 24~26 코스를 베스트 코스로, 등기산 스카이워크·죽변항·망양정·왕피천을 베스트 장소로 선정하였고, 울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울진만의 일곱가지 색다른 기묘한 이야기를 발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웹&모바일 중심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했다. 아울러 울진만의 특색을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이후 7일(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6,349건 검사 결과 확진자 72명(병원 및 치료센터 이송 33명, 재택치료 27명, 신규확진 후 대기 12명)이며, 약 300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바이러스 확산에 집중대응하고, 2022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은 사적 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식당, 카페 이용시 접종미완료자는 최대 1명 가능),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운영(유흥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목욕탕, 영화관 등)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 ‘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3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주요 후보자 캠프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에는 원특위 장유덕 위원장과 신상규 간사, 김창오 의원을 비롯해 범대위 김윤기․이희국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건의문을 전달받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송언석 정책조정본부장은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함과 동시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재개를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건의문 전달에 미온적 반응이었으나 하루 전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연락을 취해와 정책상황실 부실장이 건의문을 전달 받았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여부는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앞서 2일 이재명 후보는“신한울 3,4호기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의 경계에 놓여있다.” 며 국민 여론을 고려해 건설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12월부터 범대위에서 추진한 「탈원전 반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인력중개(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인건비는 1인 1일 기준 80,000원이며 울진군에서 15,000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65,000원을 부담하게 된다. 내년에는 센터별 지역할당을 통해 작업자의 이동거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1년에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 ☎054-787-8324)를 신규 개소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1555)와 함께 총 7,907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오는 12월 중순경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1년 사업평가, 2022년 시행지침안내 및 농가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농촌인력 공급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시행을 위해 사전신청 농가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니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특히 3일에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실내행사 및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3일과 4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일 후포·평해·온정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의 운영으로 지역 주민 대상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것을 잘 알고 있다”며“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니 신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위드코로나시대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과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니 마스크쓰기, 손소독 등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미접종자 및 3차 추가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재가설된 기존 수곡교 이름을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교량 재가설 사업은 지난 2019년 태풍“미탁”과 2020년 태풍“마이삭”,“하이선”시 사상 유례가 없는 강우량으로 인근 상가와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시행된 재해개선사업으로, 1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6월 착공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길이 222m, 폭 12.7m, 왕복2차로 규모로 울진군에서 발주한 군도 상 최장교량으로 12월말 준공예정이다. 기존의 수곡교는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천연기념물 제155호 성류굴과 다가오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노음리와 수곡리 마을을 이어주는 교량이다. 또한 교량 상류 2km 지점에 수곡리에서 태어난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의 유적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왕피천을 따라 수곡리에서 구산리까지 7개의 교량이 위치하고, 그 중 동일 이름의‘수곡교’가 존재하여 교량 이름 변경이 필요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군은 1차 교량 이름을 2일부터 15일간 접수하고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신청일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군청 동문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군수 및 군의원, 사랑의 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캠페인 슬로건 선포 등을 진행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울진군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나눔이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위로받고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백신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2,800ha, 70여억 원을 오는 3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기존의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5월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요건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4천500여 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 중 일정 요건을 갖춘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 대상이 2,800여 명이며,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이 1,700여 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상황과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9개교 5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3기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당초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숙박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방문형 학습으로 전환하여 3기에 걸쳐 실시하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미국교과학습,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체험활동, 소풍 등 각종 학교 행사들이 취소 또는 축소되어 의기소침해 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2021년도에는 작년에 불가피하게 영어체험학습을 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며“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월 30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서 도·군의원, 각종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7,362㎡(약14,000평)에 총사업비 208억원(국비 30억원, 군비 178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24㎡ 규모로 2023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1층은 25m길이 6레일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2∙3층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남울진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확충하여 군민 전체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2021 울진군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1 울진군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용혜원 시인이‘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특강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250명까지 선착순으로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접종완료 및 마스크 착용자 등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칸씩 좌석을 띄워 착석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군민에게는 평생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평생학습 강사에게는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 강의 시 질적 향상으로 군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평생학습 아카데미 사업은 군민과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강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년 평생교육 분야에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강의 만족도가 높은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작물별 시비량과 토양검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인증 필수 항목 중 비료사용처방서를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발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친환경 농업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귀농인들에게도 토양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재배작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5~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표면에서부터 20cm 깊이 내외로 500g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시료봉투는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농한기에 미리 비료사용처방서를 받으면 바쁜 영농철에 인증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내년도 작물에 필요한 비료나 퇴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만큼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양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 군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지난해 3월‘민식이법’시행으로 설치 의무화됐으며, 울진군은 경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 울진군은 사업비 8억4백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과속장비 2대 △과속장비 7대)를 설치한다. 설치지점은 부구초, 죽변초, 울진남부초, 삼근초, 노음초, 매화초, 평해초, 후포초교 앞이며,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울진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울진군은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위한 신호기도 설치 중이며 설치지점은 부구초, 죽변초, 울진남부초, 노음초, 평해초, 월송초, 울진초교 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을 통해 어린이 안전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추계 도로정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시․군도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겨울철 월동대책 등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낙석방지시설 및 산마루측구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비탈면 사고에 대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적기에 보수․정비하여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로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충분한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에 힘쓰고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지난 2020년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로관리 및 정비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