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DMO[관광마케팅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기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회의실(영덕군 영덕읍 야성길 67, 2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관광의 미래, △관광객 응대와 커뮤니케이션, △관광 SNS마케팅 1부, 2부, △지역관광 콘텐츠, △지역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실전 홍보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하였다. 교육 대상은 관광 관련 숙박, 식음, 체험 업체 외에도 영덕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스캔, 접수하거나 전화(054-730-5853) 또는 재단(영덕군 영덕읍 야성길67, 3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 관광마케팅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054-730-5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과 병곡면 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해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할 필요성을 환경부와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은 최근 꾸준히 관광객이 늘어나 하수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산됨에 따라 영덕군 물관리서업소는 선제 대응을 위해 하루 5,400톤을 처리하는 영해하수처리시설을 6,500톤으로 증설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영해면과 병곡면의 하수 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주변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오수로 인한 악취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고래불 관광지 조성계획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하수량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통해 증설량 변경을 추진하는 등 하수 발생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전역에 하수처리시설이 확보될 때까지 사업 타당성 분석과 제반 요건 검토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제적 계획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하면 지역경제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영덕읍 화천1리 주거환경 사업에 필요한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기준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론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마을 역사 기록화, 문화교육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여건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 외에도 2017년 축산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영덕 화수·대탄마을, 2020년 강구 소월마을, 2021년 영덕 화수1리와 병곡 백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영덕군은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25명 9개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보건소 비상 진료대책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영덕아산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공지해 의료안전망을 구축한다.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해선 재난·재해 전담 관리반을 운영하고, 태풍 사전 예측과 관광객 방문 집중지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황 관리와 함께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많은 귀성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해 차량 소통 상황과 안전 운행을 관리하는 등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성수품 물가 실태와 불공정 상거래를 집중 점검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상하수도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의 노인회장님과 이장님들을 만나 주요 군정 추진 상항과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인 2022년, 관내 모든 마을 245개 경로당 순방하는 강행군을 통해 각종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한 바 있다. 영덕군은 당시 마을별로 접수된 건의사항 중 단기적인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를 통해 즉각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장기적인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해당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리는 앞선 순방의 후속 조치로, 각 읍·면 노인회장님과 이장들을 찾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관해 공유하고, 민선 8기의 후반기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인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금의 영덕을 있게 하신 뿌리와 같다”며,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달콤한 말을 입 밖에 내지 않고 따가운 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이 함께 행복한 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1일, 하루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일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우리 군 방제 대책’에 대하여 예비비를 투입한 예방 주사사업과 전국 송이 주산지 협의회 구성을 강조하였고, 김성철 의원은 ‘군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군민화합 방안’에 대하여 주민 갈등 조정가 양성 교육, 지역사회통합위원회 발족, 군민 인성회복 운동을 제안하고 조속한 관련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재현 부의장의「영덕군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4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 배재현 부의장은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영덕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영덕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은희 의원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덕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ㆍ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국가 차원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해면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마을에 메밀꽃 재배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영해면은 괴시리 310번지 일대에 5,113㎡ 크기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5월 꽃들이 만개하면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해당 자리에 새로이 메밀꽃 단지를 조성해 9월 중순 이후인 개화 시기에는 다시 진풍경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밀꽃 단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흔들 그네 의자와 메밀꽃과 조화를 이룰 대형 바람개비가 설치돼 꽃이 만개하지 않은 지금도 관광객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주민과 함께 일궈가는 사업인 만큼 지역공동체가 자기 일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봄과 여름엔 유채꽃과 코스모스꽃을 화창함을, 가을에는 풋풋한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함으로써 일년내내 방문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야간 축제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을 함께할 군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사장에서 100년 전 영덕 주민으로 분해 방문객 안내와 기념사진 촬영 등을 주도할 ▲군민 배우(20명 내외), 옛 복색으로 차려입고 복원된 근대 거리의 주역으로 행진할 ▲퍼레이드 참여자(인원 제한 없음), <2024문화유산야행>의 메인 무대인 예주곡마단과 카바레에서 장기를 펼칠 ▲공연팀(영덕생활문화동호회 등)이다. 이들 세 분야에 참여하는 군민 개인과 팀에게는 소정의 혜택 및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목)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로 들어가 신청서를 다운받고 작성, 이메일(nse@ydct.org)이나 방문 접수(영덕읍 야성길67 3층, 영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하면 된다.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영덕군 근대역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국가유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 조기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필여네 반찬’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앞선 1회차에서 설 명절 음식과 전통 된장 만들기로 다문화 가정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2회차엔 추석 명절을 맞아 탕국, 영덕물가자미전, 육전 등의 명절 음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8회기에 걸쳐 영덕군의 특산물과 제철 음식을 식재료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전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위해 식생활 지식과 음식문화를 두루 알리는 역할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훌륭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세계 3대 자연 의학이 융합한 웰니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프 박람회가 펼쳐지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와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과 국내·외 유명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행사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항시 진행되는 웰니스 체험 행사는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 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 문화행사 등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이밖에 웰니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영덕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로) 주(말) 나들이(이하 예주 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주말 돌봄 사업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맞벌이 보호자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공동 육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의 대상은 6세부터 19세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이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조교사의 역할을 부여(봉사 시간 인정)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차(10시~, 13시~, 16시~)로 진행하며 미술, 연극 체험⋅놀이 등 주마다 다른 테마의 수업이 진행된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청년회의소 이정호 회장이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6회 사랑나눔 알뜰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달걀을 강구면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알뜰데이’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 행사로, 매년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다음 해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영덕청년회의소는 이번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행사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운영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이밖에 홍일식품, 더 동쪽으로 가는 길, 영덕주조 등의 기업이 지원에 나서고 있고 관내 사회단체와 자영업자들, 그리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주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행사의 목적과 방향대로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 알뜰데이’는 오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