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수성구 약사회 김혜경 총회의장(64세)을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해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혜경 총회의장은 2015년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 법인을 창립한 초대 대표로, 여성 사회 발전에 앞장선 여성이다. 2011년 미래여성아카데미 1기를 수료하고,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에 기여했고 여성 사회 발전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 양성평등운동인 히포시 캠페인과 성평등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양성평등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전문직 여성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존타 대구2클럽회장으로 대구3클럽을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 범위를 확장했다. 한편, 가정폭력 여성쉼터 및 미혼모 시설 후원과 지역사회 무료급식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재정 기부 특강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약사로서 수성구 건강축제에 참가해 어린이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8월 12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와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19,436㎡(5,879평)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경북의 통합 거점 역할을 할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금까지는 도·소매점 중심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을 유통해왔으나 최근 생산량 증가와 사업 확장으로 물류 효율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는 대구광역물류센터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광역물류센터는 2024년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3월 착공, 2027년 초 준공 예정이며, 자동 입출고 시스템·운반 로봇 등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금호워터폴리스는 도심에 위치한 첨단복합단지로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 중앙,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구 전역을 잇는 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위치해 물류 운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일·생활 균형 경영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는 대구광역시장상, 장려 2개 사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사례는 대구광역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에게 소개된다. 대구 소재 기업 중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208개 사이며,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기업, 전원 재택근무기업, 재량 탄력 근무기업, 직원 역량강화 지원기업, 주택 지원기업 등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동부소방서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6회를 맞이한 119소방정책콘퍼런스 대회는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해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소방청이 주관하던 구조정책 연찬대회와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 연구발표대회를 통합해 보다 수준 높은 정책 발굴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스마트 소방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대구동부소방서는 드론 출동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도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그 효과성을 다양한 훈련과 실험으로 활용방안을 도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 정책의 혁신과 발전은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우수의 성적을 거둔 동부소방서 연구반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도 향상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8월 10일 오전 11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에 주제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8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올바른 모바일 기기 사용 캠페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포토카드 편지 쓰기, 디지털 퀴즈 풀기 등 9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보컬, 댄스, 밴드 등 17개의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23년 대구시의 전년대비 고용률은 0.9%p 상승한 67.8%, 취업자수는 5,400명이 증가한 111만 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취업자 수는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전년 대비 4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취업자 3,300명, 어르신일자리 21,600명, 자영업일자리 5,000명 등 모든 계층에서 골고루 증가해 내실도 다졌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대전환하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단기적 일자리 창출보다 산업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미래신산업 육성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도 연결돼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전국인재를 유입하는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또한 6월 4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명에서 7월 4주차 27명으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더불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6.24.)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백일해 환자도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상황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구시는 여름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8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0.4개체로 평년 5.5개체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말라리아는 해마다 7∼8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어 우리 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잠복기는 14일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초기에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발생하고 이후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58.4%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뎅기열은 주요 발생지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선호 여행지인 만큼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5일 오전 11시 실·국장 및 9개 구·군이 참석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3일 기준 대구 온열질환자는 3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명이 늘었고, 전국은 1,54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명이 늘어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고령농업인, 건설현장 근로자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대책이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대책에 대해서 긴급 점검하고,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취약계층인 취약노인을 위해 생활지원사 1,884명을 통해 안부 전화 지속 실시, 무더위쉼터 1,589개소에 대해서는 에어컨 가동상태 및 적정온도(26∼28℃) 유지 상태 등을 수시 점검 및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폭염경감시설 2,399개소의 전면 가동, 도로열섬 완화를 위한 클린로드 및 도로 살수차 확대 운영과, 체육 관련행사 폭염대책 마련, 농업인 대상으로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등 공급 계약’을 통해 5년간 15,000톤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을 우드칩으로 가공해 대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및 부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3,000톤가량의 방제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왔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과정에서 나온 산물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해 파쇄에 따른 방제비용을 절감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방제목을 활용한 우드칩을 생산하여 지역 난방연료로 사용한다. 이때, 병해충 방제목은 목재 부산물로 건설폐자재처럼 오염된 폐목재와는 구분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우드칩 설비로 개별/중앙난방 대비 최대 1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온실가스 약 2.2만 톤 감축효과가 있다. 대구시가 공급하는 방제목은 연간 연료량의 6% 정도로 매년 3.2억 원의 열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가 경제성이 낮아 원목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방제산물을 모아 놓으면 난방공사가 파쇄와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29일부터 8월 15일)동안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및 발생을 줄이고자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를 통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농업인의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현장 기술지원 등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고령 농업인 등 농작업 안전관리 철저를 위해 낮 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농업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전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또는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마을단위 순찰 및 고령 농업인 집중 관리,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사망자가 7월 말 ~ 8월 중에 집중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 준공한 대구간송미술관 초대 관장에 전인건 간송미술관(서울 소재) 관장이 8월 1일자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관장 선임은 대구간송미술관 운영 위탁기관인 (재)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영우)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받아 선임했다. 전인건 관장은 1971년 생으로 미국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에서 역사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교육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 성북구 소재 간송미술관 관장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국학연구원 운영위원,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전인건 관장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간송미술관 열성팬(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등 고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제1종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수장고 등의 기준을 충족해 지난 7월 24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대구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 청소년 창업캠프 ‘AI 이노베이션 메이커톤(AI Innovation Maker a Tone)’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4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톤(MAKE-A-THON)‘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제품 제작과 IR(Investor Relations) 발표 과정에 도전해 자기 성장형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진흥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대구창업체험센터)와 대건고등학교(대건이노팹)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대구 지역 고등학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배기철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통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립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2024년 12월까지 보호 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청년으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교통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중국 청두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등 타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