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4월 23일 라오스노동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입국을 다양화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고용국장을 비롯해 예천군의회 신향순 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라오스노동사회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노동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함께 계절근로자 파견과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및 도입 국가의 다양화가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예천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수한 라오스 노동자를 선발해 ‘24년 농가형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한 후, ‘25년 지역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공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 재대구예천군민회가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선식 회장의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하웅 수석부회장 100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00만원 △황해욱 이사 200만원 △사무국 일동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풍중학교 제10회 동창회 원동희 회장 외 29명이 7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예천사랑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이의시 500만원 △김정태 500만원 △황정근 500만원 △정재송 500만원 △윤정아 300만원 △김경숙 300만원 △안상준 300만원 △장연수 300만원 △우병수 300만원 △이창민 300만원 △최재호 250만원 △최재규 250만원 △안상구 200만원 △손경목 200만원 △이장규 150만원 △김은희 110만원 △강정수 110만원 △오창훈 100만원 △김선일 100만원 △주강숙 100만원 △김기철 100만원 △김무종 100만원 △김명곤 100만원 △김문식 100만원 △이동주 100만원 △김경선 100만원 △김원종 100만원 △이은미 100만원 △윤유리 100만원 △최상호 100만원 △안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환경관리과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명면 산합문화공원 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해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김동태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는 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과 접목한 놀이 위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금년 수장고 증축사업(150억),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이사를 결심한다.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이동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다시 인구 유출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만든다. 예천군은 이 같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단샘마을학교와 봉사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고장 탐방, 청소년 꿈키움 탐방, 청소년 성장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독서골든벨,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다양한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방과후 특화 교육 과정과 대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시대 어학 능력 배양을 위해 영어 원서 독서교실,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인재가 떠나지 않는 예천으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은 4월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2일 예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예천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는 긍정성을 배워 또래 관계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청소년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기 쉬운 부정적 감정과 행동을 긍정적, 합리적 사고로 전환시키고 자칫 빠지기 쉬운 위축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워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 기관에서 의사소통, 권리교육, 청소년폭력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8일 오후 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 「‘2024년도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진청 양봉생태과, 경북도농업기술원 및 전국 각 도농업기술원 꿀벌 관계 공무원, 양봉농가 대표, 꿀벌학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부터 꿀벌육종연구사업을 시작해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국내 최초로 농진청과 공동으로 ‘장원벌’을 육성한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곤충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의회에서는 각도별 꿀벌자원증식장 조성 추진현황 보고, 증식장 조성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공유, 2024년도 보급종 여왕벌 생산 및 농가 보급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도 아이비 영농조합 양경열 대표의 ‘민간 여왕벌증식 및 공급사례’, 안동대학교 정철의 교수의 ‘여왕벌 육종 현황과 연구 방향’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최근 꿀벌의 집단폐사와 잦은 질병 발생으로 화분 매개 농작물의 수정벌 공급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농작물과 각종 식물의 수정률이 저하되면서 화분매개곤충인 꿀벌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 되고 있으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꿀벌자원 육성품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9일 무연고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2개 장례식장(예천권병원장례식장, 예천장례식장)과 ‘예천군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예천군은 지난해‘예천군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까지 수행업체를 모집해 예천권병원장례식장, 예천장례식장이 선정됐다. 공영장례는 ‣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 등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등의 사유가 있을 시 장례 및 추모 의식을 대신 해주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일련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봉안했으나 공영장례 시행으로 빈소 마련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에서 ‘입관-추모의식-봉안’까지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함으로써 무연고사망자의 존엄과 품위를 유지 하고 공공복지를 증진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장례를 제대로 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4월 19일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LNG 또는 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올 연말까지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사업장에선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및 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이 발생한다. 예천군은 1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4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스열펌프의 소유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이 소유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만들기에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박재길)는 4월 19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지역의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천박물관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성과 등 해당 사업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살피고,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길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예천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다.”며 “결산 검사 기간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5월 말까지 예천군의회에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본격적인 체납 정리 활동에 앞서 군은 체납자 정보 현행화로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의 반송을 최소화하고, 전화 및 문자전송과 현수막 게첨, 방문 징수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차량, 각종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체납처분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 제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읍‧면 합동 징수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 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4년도 확대 지정된 관리감독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예방관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권우덕 차장이 강사로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주요 업무 ▲산업재해 현황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강의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직무를 이해해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리감독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갖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8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과 의무 사항, 선배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 청년 농업인들에게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8년부터 12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120여 명을 선발해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은 본인들의 영농여건에 맞춰 경종, 축산업, 과수, 시설원예 등 희망하는 작목을 선택해 영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