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사)한국예총예천지회(지회장 진기석)는 생활문화 예술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선정결과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둔 문화예술 동아리이고, 사업비는 최대 3백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자는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관련 서류는 예천군문화회관에 위치한 한국예총예천지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이끌어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2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년간 국가투자예산 확보 실적을 분석하고, 2026년 확보 계획과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으로는 노지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13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94억원),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56억원), 비안이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원), AI기반 고부가 신물질산업화 기반 구축(30억원) 등 지역 수요와 분야별 중장기 계획에 맞춘 사업들을 우선 건의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을 포함해 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정 분권화와 지출 재구조화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예산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는 3월 13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전문건설사업자의 상호협력 강화와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경북지역 4,974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2년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진현 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예천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여 예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합)안동청과 권민성 대표의 안동 17호(경북 17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가입식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권민성 아너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 권동기 회원의 아들인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금껏 여러 경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권민성 대표의 아너 가입으로 안동에서는 2호 부자(父子) 아너가 탄생하게 됐다. 2015년 아너에 가입한 아버지에 이어 10년 만에 아들이 안동 아너 소사이어티 17호 회원이 되며 의미를 더했다.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5주기인 오늘, 항상 베풀며 살라고 가르쳐주신 뜻을 이어나갈 수 있는 약속을 한 듯해 벅차다. 받은 사랑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3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가 목표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948억 원으로 신규 사업 441억 원(21건), 계속사업 1,507억 원(41건) 규모다. 주요 사업은 △공공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79.8억 원) △더새로 안동 지역활력타운 조성(70억 원) △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21.25억 원) △안동호 내수면 수생태계 복원(16억 원) △우분고체 연료화시설 설치(14.3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전략으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6년에도 직면한 여러 현안을 풀어가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내는 것이 안동시의 변함없는 과제일 것”이라며, “최근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안동만의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안동시 내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3월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경상북도-경상북도개발공사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거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주택공급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공급으로 지역소멸 및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의원 발의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에 발맞춰 8월에 공급을 신청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025년에 공공임대주택 100호의 물량을 확보했다. 2025년 경상북도 5개 시군의 공급물량 250호 중 안동시가 전체 사업량의 40%에 달하는 1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입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민간매입약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민간사업자의 부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제안에 따라 대상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자의 토지매입과 공사진행이 이뤄지며, 완공 후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유물을 매매하고자 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문화유산 매매업체, 법인 등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유물 매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신청자에게 통보 후 반환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주류제조업체 2개소가 3월 9일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탁주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증류주 부문에서는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와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총 2개 업체 3개 브랜드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업체들은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 포도, 쌀 등을 활용해 주류를 제조하고 있으며, ‘경산대추막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경산대추,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 포도 증류원액 100%를 대나무 숯으로 정제하여 부드러운 맛과 진한 포도 본연의 향을 살린 제품이며,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은 효모를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내추럴 와인을 감압과 상압 방식으로 3회 증류한 후 2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풍부한 바닐라 향을 담은 브랜디 제품이다. 김인택 축산진흥과장은 “프리미엄 전통주 및 지역 특산주 시장이 성장하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도쿄)에서 개최하는‘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참여하여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8개 식품 기업이 참여한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고 바이어와 거래를 성사시키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다.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판매하는데 주력했다. 참가기업은 ▲㈜한반도(대추 가공식품) ▲대본㈜(전통차) ▲㈜다소니 (발효효소) ▲ ㈜아그로스(저온추출 액상차) ▲㈜모지(발효침출차, 키즈음료) ▲아싸고기(주)(막창) ▲오키드컴퍼니(천연 조미료) ▲(주)태극사계(홍삼, 시즈닝제품)이다. 경산시 공동관은 매일 15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으며 특히, ㈜한반도(대표 배강찬)와 대본(주)(대표 김익중)은 MOU 체결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산의 맛’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산시는 박람회 운영을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5명(안전관리자 2, 기술인부 22, 일반인부 60, 업무보조원 1)이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 달성문화센터가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2학기 문화교육강좌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센터의 개강강좌는 크게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요리(토요 꼬마 파티쉐,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컴퓨터로 나뉜다. 2학기 문화교육강좌 운영 기간에는 8개의 대분류 아래 각 강좌의 특성과 일정에 맞게 총 141개 강좌 255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기 프로그램인 ‘놀이식 원어민 영어교실’과 ‘한우리 독서 논술 수행평가반’이 동 시간대 진행될 예정으로 나이 터울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프로그램에는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그 이유다. 영어와 국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된 두 강좌는 상호 보완적 교육 효과를 내 아동·청소년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문화센터의 또 다른 인기 강좌 중 하나인 전문활용 강좌의 경우 2학기부터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정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3월 11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제 4ㆍ5대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ㆍ취임식은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햇살아이지원센터 이사 및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제 5대 대표로 가정의학과 신경숙 교수가 취임했다. 신경숙 신임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4대 황성일 대표님과 역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고 방임·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대 병원장은 “신경숙 대표는 남수단 톤즈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 진료 봉사를 하셨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이라며, “이제 햇살아이지원센터 대표로서 아동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4년 연속 경북도청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90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3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정기분 시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5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천시의 발전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3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1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견학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17일 경주 일원을,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관련 시설을 비교견학할 계획이다. 문화환경위원회는 3월 13일 양포파크골프장을, 3월 14일에는 대경선 역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사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3월 19일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1회성 홍보용품 최소화’를 집행기관에 정책 제언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양진오 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