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도서관 스탬프투어’와 ‘2025 독서마라톤대회’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급 간부진들이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독서마라톤대회의 첫 주자로 참가하면서 완주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들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8개소)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 대출, 독서 SNS 인증, 프로그램‧행사 참여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도서관 여행 여권에 확인도장(스탬프)을 받으며 완주하게 되는 행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여행 여권을 수령하면 되며, 대회 기간 내 8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고 추후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 경기와 독서를 접목해 책 1쪽을 1m로 환산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의 관광⋅축제를 조화롭게 융합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관광개발 사업 및 축제 추진 등 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 및 문화도시로서의 도약 준비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회관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오페라(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무대 구현이 어려운 역사적 장면들을 기발한 만화적 스펙터클로 표현한 연극(세기의 사나이)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한다. 아울러, 전시실 재개관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허브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2년간 총사업비 15억원(도비 6억원, 군비 9억원)을 확보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체를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으로, 특화된 문화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 기반을 추구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역 특색에 맞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2월 29일 설날부터 음력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십이지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뱀(巳)의 해다. 우리 조상들은 뱀이 한꺼번에 많은 알 또는 새끼를 낳는 특징을 다산의 상징으로 보고 풍요와 재물의 가복신(家福神)으로 여기기도 했다. 허물을 벗는 특성으로 인해 치유, 재생, 변화를 상징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와 지명 속에서 다양하고 신비로운 전설로 자리 잡아 왔다.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뱀과 관련된 지명이 전국에 208개에 이른다. 이 중 경북은 31개로 전남(4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뱀과 관련된 지명(마을, 산, 골짜기, 바위 등) 중 마을 이름 기준으로는 경북이 28개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뱀의 해를 맞아 풍요와 치유, 변화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경북 도내에 뱀과 관련된 신비한 전설과 설화가 깃든 ‘을사년 가볼만한 뱀 명소 6곳’을 소개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오래전부터 뱀과 관련된 설화와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 많다”며 “새해에 재물, 치유, 변화를 상징하는 뱀과 관련된 명소를 방문해 신비로운 기운을 느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1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성주군이 이룩한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군민과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군수는 2024년 성주군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며, 농업,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부자농촌 확고히... 먼저, 성주 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을 기록하며 성주군 농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고, 스마트 농업시설 도입과 비상품농산물자원화센터의 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이 더해져 ‘부자 농촌’이라는 성주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 도시재생 1·2단계 사업 완료, 성주읍 도심 활기 도시재생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완료는 성주읍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상권 재생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6.5%인 1,156억 원을 투입,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97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인기리에 운영중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신체·정신 발달을 지원하고 육아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양육 공백이 발생한 부모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개관 2년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방 의료 소멸 위기와 의료 공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저출생 문제와 의료 취약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지역 의료 체계를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소아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 저출생 문제 선제적 대응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아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3월 개소한‘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경북 지역의 신생아 치료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 센터는 지난해 177명의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했으며, 응급분만 83건을 포함해 총 360건의 분만을 지원했다. 특히 치료받은 신생아의 약 50%가 타 지역에서 온 환자로, 지방 주도의 저출생 극복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진료실적 3.1.~ 12.31.기준, 단위 : 명) 구미시는 올해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충하고, 전담 간호사를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신생아와 산모가 더욱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병상 및 인력 확충은 경북 유일의 신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임신·출산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 치매조기발견부터 돌봄까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구미시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초로기 치매환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치매보듬마을 운영과 치매파트너 양성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전망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한다 □ 예방에서 회복까지 강화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까지 통합적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 주관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동 단위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 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활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개최 예천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문화회관 전시실은 관람 환경개선 및 전시프로그램과 콘텐츠 보완을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자체 기획공연인 ‘경로당 습격사건, 어린왕자, 비트온포인트(내한공연)’를 유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투깝쇼, 반짝반짝페리오, 꿈의 오케스트라연주회, YC댄스크루 발표회’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러한 우수 공연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예천군은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주민 활력분야가 대폭 상승해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재해 재난없는 더 안전한 예천만들기 이상기후는 매년 반복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 복구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5년 성주군의회는 농정과 본예산 550억원을 삭감없이 원안 가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13억원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성주군 행정과 의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외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한 이유는 행정과 의회가 하나가 되어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지원과 3,800여 달인인 된 참외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 이상기후 신속 대응 지난 2024년 한해, 성주참외는 1월부터 3월까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 착과불량, 발효과‧기형과 발생이 증가하여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행정, 생산자, 유통기관 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참외 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일조량 피해에 따른 참외 영양제 공급지원(3억원) ▶일조량 부족 재해인정 및 지원(52억원) ▶쿠팡 MOU체결(온라인 매출 확대 협약) ▶참외 작황 및 출하 동향 점검을 위한 농식품부장관 방문 ▶성주참외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7일 2024년도 성과와 2025년 한층 더 새로워진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 2024년 성과 ] 위기를 기회로 바꾼 2024년,‘준비된 고령’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첫해를 맞이한 고령군은 2024년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대가야 고도 지정’, ‘정주여건 개선’등 고령군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내실있는 한 해를 보냈다. 특히, 1년전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의 도읍으로서의 그 가치를 인정받고 과거 우리나라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또한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가야권역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고령군 맞춤형 완전돌봄체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다자녀가정 양육지원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미혼남녀 만남을 지원하는 등 결혼과 출산율 증가에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등 여러 방안을 포함하여,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 지역상품권 할인율 한시적 상향 (10%→15%) 성주군은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적으로 인상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적용되며, 2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3% 이자율로 지원하고,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대책도 조기 시행된다. ○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외치며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적극행정을 펼쳐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군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에 현재까지 30여 개가 넘는 대외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공약이행률 71.6%를 기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 해 83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373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53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 ▲평생학습도시 지정(4.5억원)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발전이 곧 경북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 적극행정과 도전정신으로 인정받은 행정력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신’으로 유연한 조직과 도전적 행정 추구, 수평적 리더십 구축을 주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선정해 온 것으로, 김천시는 2018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더불어 김천시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민원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쾌적한 민원 환경 제공 및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 배치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민원실 입구에 있던 농협은행(김천시청점)을 옮기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 쉼터로 리모델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힐링 영상 및 음악 송출 등으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 공간이 됐다. 또한 민원 창구별로 서류 작성대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닥 유도선과 창구별 민원처리 절차 안내문 설치로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