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중앙병원 이상일 원장이 문경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1일 문경중앙병원 이상일 원장이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덕흠 에이스씨엔텍(주)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등록했다.이에 따라 이상일 원장 경북 38호, 전국 91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이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장덕흠 에이스씨엔텍(주)대표이사가 지난 2011년 전국 7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것을 계기로 고액기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가입 서명식에서 장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억원으로 고향인 영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4년째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쳐오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회원 가입을 염두에 두고, 지난달 11월 5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참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했다.1999년 문경시 점촌동에 지금의 병원을 개원한 이상일 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해외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경북 경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경산시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1월 30일 ㈜세명기업(대표이사 오윤인)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한데 이어, 1일㈜한도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태중)이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세명기업은 경산시 진량읍에서 자동차 고무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한 오유인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세명기업은 ‘75년 창립, 40여년 끊임없는 열정과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에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올 11월에는 경산시의 ‘이달의 기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및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입소해 있는 천사의 집을 후원하는 등 상대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1일 재단법인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한 ㈜한도엔지니어링의 강태중 대표이사와 안상돈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북 경산시가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기업체와 근로자를 선정해 이들의 공을 격려했다.경산시는 1일 ‘제52회 무역의 날’ 을 맞아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기업체 5개 업체와 근로자 5명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수출탑 부문에는 올해년도 5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영동테크(대표 최종철), 대라섬유(대표 박창서), 유공기업체 부문에는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국제단조(대표 서명자), 삼성하조기(대표 장근철), ㈜미광기계(대표 송병호) 3개 업체, 유공근로자 부문에는 지역 우수기업체의 수출진흥에 현저한 공이 있는 현우정밀(주) 류형열, 제일종합식품 남정숙, ㈜메가젠임플란트 허준, 타이코에이엠피(주) 장영민, 한국무역공사 대구경북지사 신민환 등 5명이 수상했다.수출탑을 수상한 ㈜영동테크는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고무제품(오일링, 오일씰)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업체로 1992년 회사를 설립해 창조, 성실, 협동의 경영이념으로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일본, 중국, 캐나다 등 해외 신 시장 개척으로 올해 매출액 104
경북 문경시에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제28회 세계에이즈의 날 행사가 1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시·군 지부장 및 도내 보건관련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상북도지회가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제28회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식뿐만 아니라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 ‘에이즈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란 주제로 실시한 제9회 문예 공모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문예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50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돼 왔으며, 이날 12명의 학생 및 교직원, 공무원 등이 표창을 수여했다.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북지회는 2001년 7월20일 창립 후 15년간 경북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교사, 경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300회에 걸쳐 에이즈 예방 교육을 실시 해 왔다.또한 ‘함께하는 세상’ 문예집 발간, 60여회의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에도 힘써왔다. 이날 문경시 기념행사장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에이즈 감염자가
경북 예천군 군청 신청사를 본격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마무리 검점에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의 새 보금자리가 될 예천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직장협의회 임원,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수차례 최적의 청사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타당성 검토를 거친 건물배치, 평면계획, 건물형태, 주차 및 조경계획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반영된 실시설계 최종안이 보고됐다.신청사는 군이 1993년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1,893㎡부지에 기존 담배원료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연면적 17,617㎡규모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새로 지어질 예천군 신청사는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집중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의 저층 배치 등 효율적인 업무공간으로 배치된다. 특히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전시장, 북카페, 모자휴게실 등 군민과 방문인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외부공간은 전통건축의 공간구성을 기본
경산시가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경산지원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창업 및 일자리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경산시는 26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이준식 경상북도 ICT융합산업과장을 비롯한 김기홍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경북SW융합사업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경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상북도와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영천시칠곡군 등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고,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사업단이 사업을 주관해 SW관련 기업에 대한 RD, 인력양성, 창업 등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된다.SW융합산업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주요산업의 고부가가치에 기여하는 국가기반산업으로 자동차, 모바일 등 지역 주력산업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극대화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SW융합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융합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
쌀쌀해진 겨울날씨와 경지침체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26일 경산청도지역의 30여개 기업 대표 모임인 경청포럼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남천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 6천장(시가 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연탄’은 경청포럼이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랑의 연탄 36천장을 지원하기로 하고, 그 중 6천장을 남천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식에서 경청포럼 서중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함께하는 세상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남천면장(서한식)은 “겨울이 시작되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연탄 전달로 따뜻함을 선물해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는 동절기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경산시는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안전관리 강화, 시민불편 예방, 취약계층 보호망 확대 등 3대 분야 19개 세부대책을 수립해 분야별로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우선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가스취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2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시공중인 대형공사장 및 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 380개소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겨울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도모한다.또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운동 확산을 통해 블랙아웃(대정전 사태) 등 에너지 낭비로 겪게 될 시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강설에 대비한 도로제설 모의훈련 실시 및 상황반 운영,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 전개해 동절기 시민불편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인다.이밖에도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홍보 및 동파 발생대비 상황반 운영, 겨울철 식중독
경북 영천시가 전국에 영천와인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영천시는 오는 27, 2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제2전시장(7홀)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개최한다.영천시 주최, 영천와인사업단, 영천와인사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페스벌 행사’와 동시 개최돼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음·체험거리 등을 마련했으며, 축제를 통해 전국 관람객들에게 영천와인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천의 대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14개 와이너리 부스도 운영한다.이외 와인 양조용 포도품종 전시,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와 와인족욕 체험 등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영천와인 미니어쳐, 와인키퍼, 에코백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준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영천의 와인을 탐구하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제3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 결선대회가 열려 행사 참여객들에게 새로운 볼
경북 경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유경숙)가 경북도내 23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한‘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해 개최한 ‘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재난안전 분야의 민·관 협력강화는 물론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재난현장 조기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대회는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종목별 취득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유경숙, 재난구조협회의 손기철, 김대진, 최동호, 모범운자회의 김상기, 이상용, 해병전우회의 서정희, 수난인명구조대의 김신호, 양진욱 등을 대표팀으로 구성해 출전했다.한편 시는 그 동안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생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실습과 응급처치술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경북 영천시가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소방안전관리업체, 물가모니터요원, 상인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영천, 금호, 신녕공설 전통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LPG완성검사 미실시 점포를 파악·계도했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소방차 통로 확보를 위한 적치물을 정리 및 관리를 상인들에게 홍보했다.또한 안전캠페인을 통해 개별 난방기구에 대한 안전사용과 화재안전시설 작동방법,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상인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고취시켰다.황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전점검으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전통시장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최근 국제적으로 테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경북 문경시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문경시는 지난 24일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아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 장병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회관에서 8개 보훈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연평도 포격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북한이 연평도를 향해 포탄 170여 발을 발사한 사건이다. 이날 포격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대한민국의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연평도 포격은 한국전쟁 휴전 이후로 처음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를 공격했으며, 남북 간 교전 중 처음으로 민간인이 사망됐다. 고윤환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이들에게 안정되고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시 거쳐 ‘누리보듬’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인 긴급피난처를 ‘누리보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준공식을 가졌다(누리보듬: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자). 긴급피난처(누리보듬)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를 일시적으로 보호하면서 숙식지원과 상담, 치료 또는 전문시설과 연계해 인권보호와 안정되고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군 위탁시설인 칠곡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피난처는 이용자 수가 월 30건, 연평균30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동안 시설규모 협소로 인해 여관이나 인근 타 지역시설로 보호조치 하는 등 시설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었다.이에 군과 경찰서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회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우선사업비 5천만원을 공모 받아 1일 최대 15명까지 임시보호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은 “긴급피난처가 마련돼 향후 여성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과 유기적인 체계를
경북 예천군이 농림어업분야의 주요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5년 농림어업 총 조사 현장조사원들의 책임 강화에 나섰다.이에 예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과 담당공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2015년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농림어업 총 조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조사대상, 현장조사 추진요령, 조사표류 작성요령, 조사원 안전수칙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농림어업 총 조사는 국가의 농림어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정통계로서 2015년 12월 1일 0시 현재 관내 거주하는 모든 농·임·어가를 대상으로 인터넷조사(11.30.~12.6.8일간)와 방문면접조사(12.1~12.5 15일간)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조사항목은 조사기준일 전의 1년간 가구원 사항을 포함한 20개의 공통항목과 농림어업 부문별 7개에서 24개 항목, 19개의 지역조사(행정리별 대표작성)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
경북 예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참여해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예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25일 예천군을 방문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포/10kg(6백만원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쌀은 예천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예천읍 상동리 소재 휴경지 밭 66천㎡의 공동경작지에서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호박을 심어 수확을 하고, 2기작으로 단무지 무를 수확한 수익금 중 일부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날 예천읍새마을회 사랑의 쌀 기탁 소식을 전해들은 단무지 가공회사 동서식품(대표 금경덕)에서 단무지 3kg들이 200팩(80만원상당)의 물품을 함께 기탁해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이현준 군수는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자말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렇게 물품을 기탁해 준 예천읍새마을회 회원들과 금경덕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예천읍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사랑의 집짓기, 경로잔치에 성금 및 쌀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