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우수지자체기관으로 선정돼 수상과 포상금 15백만 원을 오는 8일 받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실적,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점검 실적, 확인조사 결과 반영 실적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걸쳐 평가했다.시는 그 동안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부정수급자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강화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복지 부정수급자 신고센터 운영,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재정의 누수 차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특히 90여개의 사회복지법인,지역사회복지기관·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운영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적정 사용을 근절하고, 사회복지관련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교육과 부적정 수급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윤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복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복지급여의 적정관리 및 부정수급의 원천
경북 경산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겨울 만들기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4일 공무원과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대표 유경숙)을 비롯한 6개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역에서 경산오거리까지 ‘안전한 겨울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요령,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등 동절기에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와 더불어 12월 4일 전후를 동절기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각종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경창 부시장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시민의 행복 또한 기대할 수 없다”면서 “월 1회라도 우리 주변의 유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시행령에는 국민의 안전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등
경북 문경시가 ‘문경오미자·약돌한우축제’의 미비점 점검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난 9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5문경오미자·약돌한우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 및 2016년도 축제에 보완해야 할 사항과 양대 축제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그 결과 주요 성과로는 기존 동로에서 열렸던 오미자축제를 문경새재로 옮기고 약돌한우축제와 통합한 점과 새재길에 판매부스 설치 및 축제장 내 대형구이터 운영을 통해 15억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이는 운영비 대비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현장에서 세척한 오미자를 이용한 즉석 청 담금 체험과 약돌한우를 선택해 축제장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터는 방문객들이 직접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게 평가됐다.반면 화장실, 식수대 등 편의시설 부족과 주차문제는 방문객에게 불편을 줘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나타났다.김학상, 배용덕 공동축제추진위원장은 “양 축제의 통합 개최를 통한 문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경북 경산시는 내년도 총 예산규모를 7천 165억원 편성해 제출했다. 일반회계 6천150억원, 특별회계 1천15억원으로 올해 6천108억원보 17.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부의 복지정책 및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 국고보조금의 증가와 법인수 증가, 활발한 부동산 거래로 자체세입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역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건설기계부품단지, 첨단메디컬신소재, 연구시설 등을 활용한 창조형 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 산업과 창조 전략사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희망찬 내일을 여는 자족도시 경산을 건설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현재 조성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1차 분양 11만평중 9만평에 대해 입주신청을 받았으며,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또한 한국산업관리공단과 협약을 거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량기업 유치 등 지속적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SEC 연구소(통신부대)시설 이전에 따른 개발 규제완화와 대구한의대~삼성현공원간 도로개설 등 사회간접시설 확충, 상대적 취약지역인 남부권역과 동부권역 개발에
경북 칠곡군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져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사)전국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칠곡군지부(회장 이원건)가 (재)칠곡군호이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일에는 재경칠곡향우회 채석균 기산면민회장이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재경칠곡향우회 송년회 석상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특히 같은날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쌀과 김치, 전기 장판(시가 9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사랑의 물품은 이날 군청전정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규희 농협 경북영업본부장,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 허일구 농협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농협 직원 및 군 관계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허일구 농협칠곡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경북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칠곡군수)가 13만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50사단을 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 방문에 나섰다.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서정천)을 위문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환영 리셉션 및 50사단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부대행사와 병영식, 군악대, 의장행사 시범 등을 통해 강철사단의 전투력과 위용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백선기 군수는“대구·경북의 철통방위를 위해 땀 흘리는 50보병 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육군 제50보병사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등 안전 칠곡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13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기관리 메뉴얼을 보완·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특산품 판매수익 전액 317만원을 예천군민장학회에 쾌척했다.예천군은 4일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민장학회 기금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판매수익금 3,174,400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제2회 세계활축제 기간 동안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판매부스를 운영해 마련된 판매금액 전액이다.고시맹 회장은 “활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인 기금이 예천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뿌둣하다”고 말했다.또한 여성단체회원들은 평소 바쁜 농사일에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각종 지역행사 봉사활동에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예천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누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새마을부녀회는 4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는 김장철을 맞아 무의탁 노인, 한 부모 가정, 마을경로당 등 취약계층 1천여명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는 계속된 가뭄으로 각종 채소의 수급이 원활치 않았지만 읍면 새마을부녀회는 사전에 작업한 절임배추, 양념 등 배추 4천여 포기를 이날 직접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았다.이정희 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배추 한 포기마다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준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버무려진 김장 김치를 소외된 이웃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주제어’를 공모한다.주제어는 천년을 이어온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경의 전통도자기 제작 과정과 관련이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공모신청은 축제홈페이지(www.sabal21.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주제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1, 장려 2편을 선정해 부상으로 다기세트, 찻사발, 나눔잔 세트를 각각 시상한다.제18회를 맞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1999년 시작돼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2007년 유망축제, 2009년 우수축제, 2012년부터 올해까지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개최됐다.전통 찻사발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분위기를 연출한 전국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망댕이가마 불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10일간 개최돼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문경의 브랜드를 높이고 257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다.한
경북 칠곡군이 봉독 판로 문제 해결과 농가의 안정적인 봉독채취 및 소득화를 위한‘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장’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이를 통한 바이오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칠곡군은 지난 2일 꿀벌이 만들어낸 부산물인 봉독으로 의료·농업 분야 상생협력 모델로 ‘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봉독’은 꿀벌의 산란관에서 분비되는 ‘독’이지만 항염증, 항신경통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가축에는 젖소 유방염, 돼지 면역력 향상에 사용되고 있고, 최근 피부트러블 진정을 위한 봉독함유 화장품이 개발·시판 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치료제 또는 화장품에 미량의 봉독이 소모되고 있어 생산된 봉독의 판로에 일부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봉독 판로 문제 해결과 농가의 안정적인 봉독채취 및 소득화를 위해 지역 양봉농가와 한의사가 협력해 362㎡ 규모의‘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장’을 만들어 정제 봉독 생산과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양봉농가는 고품질 봉독을 생산해 공급하고 한의사는 이를 정제해 주사용으로 전국 한의원에 공급하는 등 봉독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올해는 봉독의 효과 검증을
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과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3일 제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기회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등 경북도내 2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여수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운영사항과 제7차 정기회 건의사항인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지원’ 등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건의사항에서는 김천시가 최근 워터파크 몰카(몰래카메라) 사건, 경찰관 총기사건 등으로 공직수험생 및 공직자의 인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인식, 공직임용 후에도 직무부적응 및 시험 중복합격으로 인한 면직, 연고지로의 전출요구 등으로 지자체 인력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시군 면접시 일부 면접위원을 시·군의 국장급에서 위촉해 줄 것을 건의했다.영주시는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위한 문화재 위원회 심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나,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의 민원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대두된다며,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업무방식을 개선
경북 영천시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영천시는 지난 1일 중소제조업체 중 매출액 신장 및 고용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신스틸, ㈜광신공조, ㈜신성테크 등 3개 기업체를 발굴해 2015 하반기 영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영천시 우수기업은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업체 및 매출액이 5%이상 성장한 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5억원 이상 등 해당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우신스틸은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기, 기계조립산업의 핵심 소재인 냉간압조용 선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도남동에 위치한 (주)광신공조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냉방기공조설비, 덕트를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다. 화산면에 소재한 (주)신성테크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2억원 지원, 영천시 우수기업 홍보책자 발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경북 경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나눔캠페인’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성금모금 활동에 나섰다.경산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일 경산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이천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산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희망2016나눔캠페인’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5 사랑의 열매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관내 시설 및 센터에 차량 4대가 전달돼 사랑의 나눔 열기를 더했다.최영조 시장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이 기부자에 대해서는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길 당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경산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
경북 문경시가 2016년 총 예산규모를 올해 대비 4.28% 증액된 5천259억원을편성했다. 이는 일반회계 4천45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72억원, 기타특별회계 337억원 등이다.세입예산은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 224억원 ▲세외수입 392억원 ▲지방교부세 1,930억원 ▲조정교부금 70억원 ▲국‧도비 보조금 1,565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69억원으로 편성했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부문이 21.1%인 942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해양수산부문이 17.9%인 795억원 ▲문화 및 관광부문이 13.1%인 582억원 ▲환경보호부문이 8.3%인 37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부문이 8%인 358억원을 차지한다.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2일 시정연설에서 2015년 최고의 성과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꼽으며 저비용 고효율 대회, 빚 없는 대회, 대회 후 시설물 관리 문제가 전혀 없는 대회를 개최해 국제대회의 롤 모델을 만들었다며, 특히 창의적 발상의 산물인 카라반 선수촌은 향후 국제대회 선수촌 조성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했다.또한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국의 아리랑 가사 1만68수를 서
경북 예천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16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주민참여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2일 예천 5일장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문화 확한을 위해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홍보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한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예천읍 부녀회, 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기관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홍보활동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음을 알리고, 앞으로도 내년 1월말까지 전개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할 것과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예천군 성금모금액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