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약 8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4개소, 저소득층 22가구에 LED 전등 498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LED 전등 1만3천546개를 교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세대 공감 탁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탁구 수업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다. 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 교육을 구성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칠 기회가 적고, 세대 간 편견이나 거리감이 형성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0일 12시,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행복한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결혼·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만남·결혼·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과 결혼 포토존이 마련된 ‘FUNFUN한 Zone(심쿵존)’, 오지랖 스몰토크, 축하공연, 결혼장려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져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설렘과 희망이 넘치는 축제를 통해 청년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행복한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위기 극복과 건강한 결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2일까지 ‘제5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내 창의적이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구 동구 축제ㆍ문화행사ㆍ관광명소가 대상이며, 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이며, 참가신청서와 동의서, 사진 파일 원본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해 10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 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 홍보에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 동구 내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2일 수성스퀘어에서 초등학교 교장, 교육전문직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마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한 학기에 15시간 이상 마음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마음학기제’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의 마음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리더십과 마음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먼저, 무진어소시에이츠 김병전 대표가 ‘학교를 숨쉬게 하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과 체험형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학교관리자가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를, 현장 교사가 마음교육 및 마음학기제 수업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사전 배부된 마음챙김 도서를 활용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장선생님들께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는 8월 11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제57회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연습계획과 부서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연습 전반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2025년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대상 테러 대비 실제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황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전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분쟁 등으로 국제사회가 신냉전체제로 재편되는 등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이번 을지연습을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닌, 변화하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역량을 점검·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수학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예비 중학생들의 수학 기초 역량 강화와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은 권역별로 나뉘어 심인중학교와 유가중학교에 각각 25명씩 배정되며, 진로와 적성에 따라 두 개 팀으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수학 개념 정리와 수준별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학생별 1대1 멘토링, 수학 컨설팅은 물론, 그룹 활동과 실습 등 체험 중심 수업도 병행돼 협업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주요 목표며, 학생들은 그룹 활동과 실습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창의성도 함양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임원단과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IB 본부의 아시시 트레비디(Asisi Trivedi) 한국 정부 협력 책임자와 이기동 어드바이저가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감 협의회(KAOIB, Korean Association of Offices of Education for IB)’를 대표해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 강화를 제언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제언과 함께 12개 시도의 IB 현황 공유 및 지속가능한 IB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IB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대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IB 본부의 글로벌 교육 비전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치유 프로그램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미디없캠) 시즌3’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 사용을 전면 중단한 상태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와 자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 성됐다. 또, 미디어 성교육과 디지털 사용 조절 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왔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 교육도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디지털 역기능을 인식하고 가정 내 소통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미디없캠’은 2022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청소년에게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자기 조절과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완벽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시전형 전략 특강, 1:1 맞춤형 진학 상담,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입시 지원 과정으로, 수시 준비 전(全)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수시전형 전략 특강에서는 입시 전문가들이 수도권 및 영남권 주요 대학의 수시 흐름을 분석하여, 최신 입시 동향과 대학별 지원전략을 제시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1:1 맞춤형 진학 상담에서는 학생 개별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단계인 실전 모의면접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실제 면접 상황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진행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정책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와 KB금융그룹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된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출산·양육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차 접수는 6월 16일 진행되었으며 현재 1차 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상태다. 1차 지원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사업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80%는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지원 대상자의 업종 분포는 서비스업(37%)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도소매업(28%), 음식업(26%), 제조업(4%)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금 주요 사용처로는 육아용품 구매(29%), 생활비(26%), 자녀 교육·보육비(23%), 사업장 운영비(17%)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됐다. 응답자가 선호하는 소상공인 지원형태는 현금성 지원금 지급(52%)이 가장 높았고, 사업장 임대료 및 공과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2025년 대구경북 공공구매상담회’를 10월 15일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6곳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영홈쇼핑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판로 마케팅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soball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참여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시도별 지역 산업 및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수립부터 성과 관리, 환류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매년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총 4등급(S~C등급) 평가 체계에 따라 국비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4년 연구개발(R&D) 국비 예산 삭감, 신규사업 추진, 산업구조 개편 과도기, 급변하는 정책환경 등을 고려해 평가지표가 조정됐으며, 대구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전기자율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소재 부품, 디지털의료기기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연고사업과 스타기업 등 기업성장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25건의 과제를 지원해 신규고용 324.9명, 사업화 매출액 895.2억 원을 달성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초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미술, 음악, 교양 분야로 2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이주희 여행작가의 남부에서 북부까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강의 및 영상과 해설로 감상할 수 있는 씨네미술관 –모네의 수련 을 통해 위대한 예술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대한민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김영하의 토크콘서트 - 공감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공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네 번째 시리즈로 만나는 감각주의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출신의 비운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도슨트 정우철의 깊이 있는 해설과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연주, 그리고 조향사 노인호가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를 더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남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감각주의 프로그램 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