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수)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연구실 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일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실 안전지킴이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국가연구안전본부 연구실 전담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는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 안전 서포터즈이다. 발대식은 연구실 안전센터 김용경 센터장의 연구실 안전센터 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하여 안전지킴이의 원활환 소통 및 협력을 위한 신규 안전지킴이 자기소개, 연구실 안전센터 이지은 팀원의 활동 소개, 안전지킴이 3기 임명장 배부 후 연구실 안전지킴이로서 함께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선서하는 선서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1년간의 연구실 안전지킴이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4월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보경 대구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김흥식 대구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중구남구 사회복지기관 단체장 10여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은 허소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지역 구군별 사회복지분야 공약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흥식 대구사회복지 협의회 회장은 “남구에는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발달장애인 복지관 건립, 노인복지기관 설치와 더불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허소 후보는 “우리사회가 여전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 빠른 시일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사회복지 예산의 확충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제가 국회에 들어가든 아니든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한 사회복지 관련 인프라의 대폭 확충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2026 KF 글로벌 e-스쿨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한국학 강좌 개설 대학을 확대하고 강의 분야를 다변화하여 해외 한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어교육과 교수진이 주축이 된 사업팀에서는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과 국내외 학계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국어교육학과 한국학에 관한 강좌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강좌는 협약을 맺은 해외 9개 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학 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해외 수신 대학의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 강좌들을 수강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이 사업을 위해 폴란드의 Jagiellonian University, 헝가리의 Karoli Gasper University, 체코의 Palacky University 등 유럽 및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주요 대학들과 이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들 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학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지방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기업 및 지역대학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와 같은 주요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신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초 지자체 최초·최대의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지난달 21일 대구시와 협업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를 핵심으로 전국에서 첫 번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상반기 중 선정될 경우 이차전지, 로봇, 전기차 관련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여 대구 미래 경제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구․군 최초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급하는 사업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사업주가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를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6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관련 업무경력을 가진 교직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상시 상담 지원한다. 특히,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업무 관련 질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함께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쓴다. 또, 각급 학교와 기관의 부패방지교육 운영방법 컨설팅,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토대를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인사업무와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대상자 범위를 기존 질병, 부상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청년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 수준보다는 실질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독사위험군 청·중장년 및 가족을 간병하는 청년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대구 서구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으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 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교류 증진, 간병 교육)를 맞춤형으로 통합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여 촘촘한 돌봄으로 질병, 부상, 고립 등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사인 ㈜컨설팅앤컨설턴트의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공무원,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발 등이다. 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지표개발, 정책 발굴 및 실행력 확보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지속가능발전 도시의 기틀을 만들고자 한다. 달서구는 실현가능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고 3일 밝혔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면 된다. 동구지역의 대표적 우회로는 해동로와 화랑로이다. 당일 대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천대로나 신천동로에서 경대교나 도청교로 우회, 공항교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김대영 교통국장은 “올해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5일~6일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 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동료시민 여러분들의 지지 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하여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한 군위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공약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 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영숙, 장철식, 최규종 현직 군위군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여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KBS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 무소속 도태우 후보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 기후위기 대책, 중구남구의 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허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과 경제폭망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기후위기 주도권 토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세계적인 추세인 RE100 캠페인을 전혀 준비하지 못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위험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 허소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기 탈원전을 했다는 김기웅 후보의 질문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가동 기간이 지난 원자로의 발전을 중단하고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짓지 않아 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낮추는 정책을 펴 갔다.”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적합한 정책이었다.”고 반론을 폈다. 허소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자랑스러운 도시, 대구 중구 남구의 미래를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 극단적인 망언을 일삼는 몰상식한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자랑스러운 3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월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수성구갑 강민구 후보 지원유세와 동성로 대백앞 집중 유세에 참여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신매광장 입구와 만촌이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언제까지 경쟁 없는 정치가 대구를 이렇게 자꾸 가라앉게 하지 않느냐 그것 좀 바꿔주십사.”라고 말했으며, 또, “전국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심판하자는 분위기가 이렇게 많이 확산된 데는 이유가 있다.”며 대구에서도 심판론의 열기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백앞 집중유세장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조금 이제 심판론 분위기가 워낙 열기가 뜨거워서 해볼 만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듯이 뭐 200석 이런 건 다 이건 믿으시면 안 되고 전체적으로 야권이 해볼 만한 분위기로 지금 올라간 건 사실이다.”며 대구도 조금 추격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허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의 유세차량에 올라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다.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대구 정치는 왜 이래 오랫동안 안 바뀝니까? 조금만 좀 한번 바꾸면 잘 될 건데. 우리후보들 정말 한 분 한 분 다 실력이 있다.”며 대구 정치의 변화를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불법 현수막 57매를 게시한 혐의로 A씨, B씨를 지난 1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기간 마지막날인 3월 22일 오전 대구 ○○구 일원에 불법 현수막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선관위는 위반자를 적발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게시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이동 동선을 파악한 후 이동 동선 주변 도로 방범용 CCTV를 세밀히 분석하여 추적한 결과 혐의자 A씨, B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없고,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제2항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전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일이 임박해짐에 따라 선거의 공정을 해하고 후보자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역량을 집중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많은 주민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 ‘워크온’과 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후 참여할 수 있다. 4월 한 달간 20만 보 걷는 ‘걸음 수 모아모아 치매 극복 챌린지’, 감삼못 치매기억공원 내 치매 정보 안내판을 보며 걷는 ‘기억따라 길따라 걷기 챌린지’, ‘치매 바로 알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챌린지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의 1:1 대화창으로 온라인 치매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감삼못 치매기억공원도 둘러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