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학습공동체 튜터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공동체 튜터링은 조리경진대회 출품을 목표로 학생들이 각 조리 분야별 전시 작품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효율적인 학습과 완성도 높은 조리 작품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선배 학생이 튜터로 참여하여 작품 주제 선정, 작품 시연 및 과정 점검 등 실무 중심의 지도를 진행했으며, 후배 학생들은 그 경험을 기반으로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튜티로 참여한 안순이(1학년) 학생은 “튜터 선배와 함께 작품을 구상하고 조리 과정을 점검하면서 실제 경진대회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었고, 팀워크를 통해 자신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이번 학습공동체 튜터링을 통해 경진대회 출품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와 선후배 간 기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제고와 창의적 조리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