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재혁)와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및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재혁 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필수 영역에 대한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청년, 저소득층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및 금융 지식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골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자산관리 콘텐츠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 자원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공원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처음으로 추진했던 이번 사업은 작년 8회 실시하여 1,200명을 대상으로 상담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하도록 홍보한다. 특히, 노령층의 수요가 많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혜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영유아에 대한 부모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번 달부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성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시간에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로서 다양한 근로 형태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유가·현풍·구지·논공 권역(이하 테크노폴리스 권역), 화원·옥포·가창 권역, 다사·하빈 권역으로 권역별 어린이집 1개소씩, 총 3개소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이 중 테크노폴리스 권역은 야간교사 구인이 어려워 평일 주간에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한된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그동안 제한된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보육서비스의 공백이 신규 교사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메워져, 이번 달부터는 ‘365일 24시간제’에 걸맞은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달성군민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 누구나 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현풍읍 소재), 꿈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30일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한다. 리빙랩은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난, 주차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우리 주변에 산재한 생활 문제를 주민의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풀어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달서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단장 황석주)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에 모빌리티캠퍼스 조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황석주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석주 자원봉사단장은 “학교에서 나오는 폐품들로 마련한 돈이기 때문에 학교로 되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계명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에 작은 보탬이 되어 성공적인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20년이 넘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마음이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며, “계명대의 창립정신 역시 나눔과 봉사인 만큼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은 계명대 건물 및 조경관리 등을 담당하는 5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매일 학교에서 나오는 폐지,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자원을 모아 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2024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하여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별로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될 프로그램은 버마다리, 공중거미줄 건너기 등 숲 어드벤처 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 소원지, 자연물 목걸이, 즉석 가족사진이 담긴 연필꽂이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 교육청소년팀(☎053-664-2202)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남구 거주 및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아이들을 위한 오감 만족 숲 탐험 행사에 적극적인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치매 어르신,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달빛 청춘 합창단’을 창단하고 제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합창 및 악기합주 등의 음악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해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두고 창단됐다. 매주 화요일 달성군보건소 5층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두뇌활성화를 위해 리듬악기를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가을에는 9월 초에 예정된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셨다.”며, "합창단의 활동은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관부서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사업 및 건강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의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관련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간담회는 관련부서 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수검률 향상을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홍보방안으로 자활지원, 노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시, 검진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행하여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검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주민들이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을 받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 및 양육코칭을 조기지원 했으며,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2023년 427건으로 21%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발달센터를 신설한 대구 미래여성병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피해아동 및 가족이 보다 신속한 치료와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의 주요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동구사랑! 골목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내 자연유산(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 간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도동 측백문화마을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이야기 해설, 숲 밧줄놀이 버마다리 건너기 및 짚 라인 체험, 측백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무 할머니가 들려주는 ‘땅과 측백나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영유아 시기부터 지역 내 소중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유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워싱턴주 시에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게임 디자인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에서 4위를 기록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이 대학 출신들은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도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게임개발자가 고소득 고급인력으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게임 개발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또한 해마다 늘고 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매년 30명의 정원을 모집해 입학하면 졸업과 동시에 계명대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의 대표 시민문화축제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95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본 특별상을 통해 유망한 퍼레이드팀을 발굴·양성하고 타 축제 관람 및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컨텐츠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참가자의 축제 참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