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2월 9일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제222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의 자활을 돕고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정례적인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은 다른장애인들과는 다르게 스스로에게 매우 소극적이고 사회적으로도 냉소적이다. 외형적으로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장애인들 가운데 가장 소외받고, 사회적 관심에서 멀리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6년에는 자립지원을 위한 일상생활훈련으로 가정에서 예절, 청결과 미용, 요리활동,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훈련,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 의사소통훈련 등을 실시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서로 모여 친목과 사회적 지식과 제도, 서비스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오랑우탄” 이라고 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이 오랑우탄(자조모임)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 주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생활에 참여해 부족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만든다. 2017년 1월7일에 이어 2월 4일에 개최된 모임에서는 예천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해 윷놀이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자조모임(오랑우탄)에는 천일특수화물(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논·밭두렁 소각 등 불시 취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본청, 읍면동 직원은 물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후해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달집태우기, 논·밭두렁소각, 쥐불놀이를 금지하고, 산림내 화기물 취급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9일 오전 10시 군위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30분,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행사’ 에참석해 축사한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2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안동 리첼호텔에서 ‘무형유산 정책의 국제화와 NG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차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강릉), 무형문화연구소(CICS, 전주), 세계무술연맹(WoMAU, 충주),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안동) 이상 4개 단체가 참가한다. 지난 해 3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국제 유네스코 인가 NGO 네트워크 회의에서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조직과 운영방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들을 대상으로 무형유산보호와 활용을 위한 생산적인 담론을 만들고, 관련 정책제안 등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4개의 세션으로 구성, 세션별로 각 단체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심층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등 국내 4개 NGO들은 본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인가 NGO 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한 ‘2016년 무한상상실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시상금2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관하면 학생들만 찾는 곳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녹색미래과학관은 이 편견을 깨고, 유아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녹색 창의공방”을 개발 운영해 창업까지 이어지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창의공방은 전자자수기, 공업용미싱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친환경생리대, 청바지에코백 등 생활리폼Maker 창작 프로그램을 주말 상시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환경생리대 만들기는 어느 중학생의 생리대가 없어 결석한 사례가 매스컴을 통해 이슈화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현재, 과학관 여자화장실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생리대를 비치, 앞으로 학교에까지 전파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천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5년부터 아두이노, 스크래치 등 SW교육과 Maker 창작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년도 원예․특작분야 21개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비 297억원을 투자, 과수․화훼 및 채소․특작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글로벌 개방화에 대응해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안전 과실 생산을 위해 키낮은 사과원 조성(품종갱신) 및 생산시설 현대화(관수, 배수, 야생동물방지 및 재해예방시설 등), 품질고급화 농자재(반사필름, 착색봉지, 수분용 꽃가루 등), 일손경감을 위한 농기계(SS기, 동력운반차, 전동가위 등) 등의 지원에 11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FTA 등에 따른 수입과실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에 부응할 수 있는 기능성 과실(블루베리, 아로니아, 무화과, 푸룬, 파파야) 육성 및 화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기반구축에도 3억원을 투입한다. 채소류 소비의 다양화, 고급화에 따른 연중 공급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시설채소의 생산기반 및 이용 효율화를 위한 내재형 하우스와 신재생에너지(지열, 폐열 냉난방 등) 및 에너지절감시설(자동보완덮개, 배기열 회수장치 등), 스마트팜(ICT 융․복합) 등에 2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8일 오후 2시 청리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청리면 복지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전 부서 예산담당자 1백여명이 참석한 전략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신속집행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반 17명의 합동설계반을 조기운영함으로써 전년대비 1개월이상 일찍 설계를 완료, 2월부터 총 178건 43억원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건설경기 및 갑갑한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대상 금액 4,035억원 중 60%인 2,421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공기업특별회계 대상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목표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시 일반회계 예산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의 확보 노력 강화와 보통교부세 감액제 확대시행에 따른 대비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모두가 공감하고 6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자발적인 동참은 물론,
백선기 칠곡군수는 8일 오전 ‘순심여자 중고등학교’와 ‘순심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2월 6일, 신학기를 맞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선도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업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해근)은 다음달 2일부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동화 속 배경과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실제 동화 속 인물이 되어 체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립도서관 내 ‘아이사랑 책놀이터’에서 진행되며, 단체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개인반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1회당 10명 이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동화구연 전문강사를 통한 ‘신비한 마법 텐트’ 등의 다양한 동화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5~7세의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독서문화행사/ 체험형 동화구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반은 다음달 5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아이사랑 책놀이터(☏ 779-8902)로 문의하면
대구 동구에서는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조성한 공영텃밭 2개소의 2017년 텃밭이용자를 2월 24일까지 동주민센터 및 구청을 통해 모집중이다. 불로동과 대림동에 위치한 동구 공영텃밭은 지역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한 텃밭으로 동구 구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농장이며, 텃밭은 1년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작을 위해 농약, 화학비료,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동구는 작년 텃밭교육, 체리따기체험, 옻골마을체험, 고구마수확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텃밭이용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주고 지역농가와 도심을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연과 흙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동구의 특성을 살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655명에게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을 두 차례에 나누어 실시했다. FTA기금 사업은 경산시의 주요 생산 과종인 복숭아, 포도, 자두 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한 배수시설, 비가림시설, 지주시설, 방풍망시설 및 관정개발 등 과원기반 조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과실을 생산한다. 생산비 절감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경산 과수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나아가 경산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수입농산물의 범람 및 미국,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외 16개사업에 42억원을 지원해 경산과수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 사업자로서 규정과 원칙을 지켜 사업의 목적에 맞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