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3일 오전 9시 시민의 방에서 개최하는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제98주년을 맞는 3.1절에 포항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장기출신 애국지사 엄주동 선생과 장헌문 의병장의 추모비 제막식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 고장이 낳은 지사의 숭고한 얼을 추모하고, 후세 교육의 본보기로 삼기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석준 시의원, 종친회 및 장기면민 등 1백5십명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건립 경과보고, 제막, 비문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엄주동 선생과 장헌문 의병장은 장기면 임중리와 죽정리에서 태어나,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고초를 겪으면서도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은 애국지사로, 그 업적과 뜻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서 장기발전연구회가 주관해 추모비를 제작했다. 애국지사 엄주동 선생은 1897년 5월 23일 영일군 장기면 임중리에서 태어나 보성중학교와 경성고보 교원양성소를 다녔다. 1915년 이우용, 최규익 등과 함께 일본인들에게 피탈당하고 있는 각종 산업을 되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국권회복 운동을 펼쳤다. 학생들에게 한국혼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국권회복을 기약하고, 일제의 경제적인 침탈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종 사업을 계획하던 중 19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변종수 광복회 김천구미지회장 등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가족과 보훈단체에서 참석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변종수 회장은 이런 격려와 교류의 장을 마련해준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보생 시장은 “현재의 우리가 이렇게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마음깊이 본받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 대대적인 홍보와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지정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김천시 산하 전 공무원은 각 가정에서 솔선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태극기 선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택시 등
포항시는 지난 3월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 3.1만세촌 광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유족회, 보훈단체장, 군․경, 학생 등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 앞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대전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타종에 이어경건한 마음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본식에서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과 대전리 3.1운동사 경과보고,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3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포항시립연극단의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두곡숲을 향해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98년 전 그날과 같은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3.1만세촌 광장 두곡숲을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나라사랑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나무 및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라와 청하지역은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23인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담겨있는 포항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곳”이라면서 “이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송도동 동빈내항 해상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근로자 및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3월 1일 어제,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에서 제98주년 3․1절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가 진행됐다. 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은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의 기념비를 비롯해, 14개의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헌화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에게 자유를 선물한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기미년의 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유독립의 기초를 마련한 자랑스런 역사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의 역사가 숨쉬는 호텔 영일대(이하 영일대)가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28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자리한 영일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임직원들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 이십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영일대는 지난 1969년 7월 포항제철의 건설 초창기 외국인 숙소로 건립, 특급 호텔 수준의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춰 국빈 방문 때는 영빈관으로 이용됐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주변의 호수공원, 산책로 등 경관이 뛰어나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휴식처이다. 영일대는 지난해 5월 前 임차인의 영업중단으로 인해 문을 닫은 이후 11월부터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의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해왔다. 메뉴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포스웰은 포스코 휴양시설과 식당 등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계열사, 포스웰이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영일대는 스탠다드 및 스위트룸 등 총 28개의 객실과 연회장, 중식 레스토랑, 양식 레스토랑, 카페 등의 노후 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 특히, 중식과 양식 레스토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복합테마공간인 ‘상상파크’를 3월 4일 개막전에 개장한다. 그간 노후된 경기장으로 인해 팬들을 위한 공간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던 점을 반영하여 지난 2년 전부터 구상해온 복합테마공간이 장외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마련된 이곳에서는 구단의 우승 트로피와 역대 유니폼, 매치볼 등이 전시된 역사관과 더불어 구단의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팬샵, 충성마트인 매점이 이용 가능하다. 휴식이 가능한 2층 테라스와 더불어 메인 공간 옆 티켓박스와 스폰서 부스, 팬 데스크를 통해 경기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상상파크’는 부스테이너에서 착안된 만큼 추후 확장을 통해 놀이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팬들의 만족도를 채우는 구단의 명소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처음 선보이는 3월 4일 개막전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파크 옆 야외무대에서 버블마술쇼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아트풍선, 신병 선수단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3월 4일 오후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7시즌을 시작한다. 두 팀의 2017 시즌 준비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홍철, 윤주태, 유상훈 등 포지션별 K리그 각 팀 주요선수들의 대거 입대로 전력이 한층 강화됐고, 상주와 마찬가지로 강원 역시 정조국, 이근호, 김승용 등 폭풍영입으로 만만찮은 전력을 구축했다. 두 팀 모두 전력이 강화된 만큼 2017 K리그 클래식 첫경기부터 화끈한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소속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여, 상주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근호 선수가 강원FC 소속으로 상주상무를 상대하는 모습도 이번 경기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번 개막전은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파크에서 진행되는 버블마술쇼 체험, 치어리딩 공연, 신병선수 팬사인회 등과 더불어 군대 대표음식 ‘군대리아’를 선착순 5백명에게 증정한다. 시즌권 또는 당일 티켓 소지자라면 시식 가능하다. 이어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관중에게는 구단 티셔츠를 선착순
김영만 군위군수는 3월 2일 오전 8시30분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월 1일오전10시 영양군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107명, 석사 108명, 박사 17명, 최고경영자과정 52명 등 총 1,284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몽골, 세네갈 등에서 온 해외 유학생 8명이 석사 학위를 받는 가운데, 세네갈 대사관의 알리운 은쥬크 2등 참사관이 참석해 세네갈 유학생의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또한 필리핀공대 및 마푸아공대 유학생 6명이 금오공대(기계시스템공학과)의 복수 학위를 받았다. 학부 최우수 졸업자로는 전자공학부 이세원 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학부(과) 및 전공별 우수 졸업자 25명을 비롯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에게도 표창 등이 수여됐다. 경상북도지사 표창 대상자로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인 이상욱(기계시스템공학과·29) 학생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금오공대 총동창회 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은 김영식 총장의 인사말, 학사 졸업증서와 석·박사 학위기 및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서 수여, 졸업생 대표의 인사말 등으로 식순이 진행됐고, 올해도 교수와
지난 28일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가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작년 6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연계사업 발굴과 현안 사업에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행정협의회 구성 합의 후 이루어진 첫 번째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8개 시장, 군수가 참석해 경북 중서부권의 경제공동체 협력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제시된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제공동체 협력 방안 8개 안건에 대해 시장·군수 모두 공감대를 형성, 빠른 시일내 실무협의체 개최로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지원하고 중서부권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각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4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정리수납전문가2급과정”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행복한농촌가정 육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생활개선회원 46명이 수료했고, 그 중 30명이 정리수납전문가2급과정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리수납전문가란, 물건 정리를 못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고, 전문적인 정리수납 기술과 방법을 공유해 시스템화 된 공간정리를 해주는 전문가를 뜻한다. 정리수납교육을 통해 각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5회로 정리수납의 이해, 주방 정리수납, 침구·의류·자녀방·서재·소품 정리수납, 냉장고·김치냉장고 정리수납, 재활용 DIY·욕실·베란다 정리수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강영숙(계림동생활개선회장)씨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는데, 교육내용이 실생활에 100% 활용할 수 있어서 가정의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교육생 문태순(화북면)씨는 “2급 과정을 수료하는 좋은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수업시간에 배운것을 잘 활용해 이웃의 생활환경
칠곡군은 지난 28일 2016년 3월 이후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 35명에 대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사랑교육은 앞으로 칠곡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칠곡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며 역할의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군정 추진 방향에 관한 것으로 왜관일반산업단지, 환경종합센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군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 새내기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타임을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후배로서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남은 공무원 생활을 잘하기 위한 질문과 백군수의 조언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칠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