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축협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주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2017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매장에서 영주한우 등심 시식행사와 부위별 최대50% 할인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그동안 영주한우는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해 매년 1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1년에 행사를 시작한 이후 판매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영주한우 행사를 진행해 22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권의 대도시에서의 메가마트 영주한우 행사를 통해,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방제작업에 나선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사전방제 국비 4천 6백만원을 확보해, 사과·배 '화상병 예방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에 의해 옮겨지며, 병이 발생한 나무는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고사한다.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어 화상병에 걸리면 나무를 제거하고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각 배부받은 예방약제를 사용할 때, 개화 또는 신초 발아 전까지 처리해 동계방제를 적극 실천하고, 전지전정 작업시 반드시 소독한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아직까지 사업신청을 못한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3월 24일까지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경제작물팀을 방문해 추가 접수할 수 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을 사전 방제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안동시에서 열리는 민선6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시민회관 영주아카데미 '소리야 놀자'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6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제철을 맞은 대게때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게를 맛보기 위해 광역권 관광객이 대거 영덕을 찾는가운데, 특히 강구항은 주말은 물로 평일에도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찾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생교육과 친절교육으로 관광객 마음 붙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위생접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희진 군수의 특강을 비롯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청결 서비스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열린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제34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이희진 군수와 1백여 명의 대의원이 물가안정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결의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대게축제를 대비해 일반음식점 1천1백개소를 대상으로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우리군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이희진 군수 특강과 전문 친절강사 김기연 교수를 초빙해 1차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에는 휴게․숙박․미용업소 325개소를 대상으로 한 2차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월부터는 강구대게상가 100개소와 관내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
'2017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가 오는 4월 1일 개강한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지난해 1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료 하며 고급레저스포츠로 인식되던 요트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레저스포츠로 인식시키는 고무적인 성과를 내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의 영일대해수욕장뿐 아니라 죽천·형산강 일원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혀, 더 많은 수강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는 딩기요트와 크루징요트 수업을 진행해 단순 체험이 아닌 요트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전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초·중·고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고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의 교육과 카약, SUP,조정, 용선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미래의 꿈나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운영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17 포항시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국내·외 거주 세일러들이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학생들을
경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신라인의 옷, 신라의 美 (The Beautiful Clothes of Silla)’라는 주제로 서라벌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경주시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한복문화학회와 함께 신라복식연구를 진행,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복은 고신라 복식에 대한 실물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그간에 출토된 유물과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 제작했다. 남자복식으로는 왕이 평상시 집무 중에 입던 상복(常服)에서 병사복까지 16벌, 여자복식은 왕비복과 원화복 등 6벌이 전시된다. 또한 신라 고취대 재현 사업으로 제작된 신라군악대 의상을 비롯해 신라 제례복 연구를 통해 재현한 신라 제례복, 그리고 장신구 및 갑옷 재현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라 복식의 원형을 추정복원해, 찬란한 신라 문화의 한 단면인 의복의 화려한 재현을 기대해 본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분양대상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 약 2,500㎡이며, 세대당 10㎡씩 총 150구획을 조성해 1가구당 1구획을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은 4월초에 개장해 11월말까지 운영되며 텃밭 대여료는 무료,기본적인 농기구는 지원된다. 텃밭경작 희망세대는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고, 선정결과는 4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도시텃밭 앞쪽에 소규모 원예동산이 만들어진다. 원예동산은 호박, 여주 등 넝쿨식물을 이용한 터널을 만들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제공하고, 팬지와 목화, 홍화, 국화 등을 식재해 도시텃밭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매년 도시민 150세대와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에 직접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텃밭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료 도시텃밭 대여를 추천
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가이드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포항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한 사전답사여행,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해양관광도시인 포항을 널리 알리고, 영일만 크루즈와 연계한 투어상품 홍보를 통해 내륙지역의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가이드협회 황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5십여 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이날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답사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본격 취항한 영일만크루즈 승선체험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호미곶~임곡 해안 절경,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을 둘러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대형 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갖춰져 있는만큼 많은 관광객들에게 포항을 잘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준비된 관광지 포항이 잊지못할 추억의 봄향기를 선사할 것이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식, 기술, 6차산업, 일반 창업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15세~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활동비(1팀 최대 7백만 원),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2개 운영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억 원으로 예비 청년창업가 20명을 선정한다. 청년층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은 14일부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제출하면 된다. 한인덕 노사협력과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꿈을 가지고 도약하는 청년들의 날개짓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전은 아름답고, 젊음은 도전에 용기를 선물한다. 경주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꿈과 도
포항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도문화원과 공동으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 인도영화제' 를 개최한다. 17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도전통무용 ‘까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작 ‘카쉬미르의 소녀(Bajrangi Bhaijaan)’를 상영하고,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각 한편씩 상영 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인도는 영화산업이 일명 '발리우드'라 불릴만큼 문화에 대한 높은 자긍심이 있는 나라이다. ‘발리우드’는 인도 영화산업의 중심도시인 뭄바이의 옛 이름 봄베이(Bombay)와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 할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이며 인도는 연간 1천여 편의 영화를 제작, 9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 1위"의 영화 제작국이다. 인도영화는 또한 ‘마살라영화’로 유명한데, 이는 춤, 노래, 코미디, 멜로드라마 등 각종 양념으로 버무려진 재미있는 영화를 뜻하며, 인생의 진한 희노애락과 해피엔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도영화의 무료 상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인도영화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인도영화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비해 워싱턴 D.C.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일 주총에서 “워싱턴에 별도의 통상사무소를 두고 통상전문가를 보내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포스코의 후판 제품에 대해 6.82%의 반덤핑 예비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8월에는 포스코의 열연강판 제품에 반덤핑 관세율 3.89%, 상계관세(CVD)율 57.04% 등 모두 60.93%의 '관세 폭탄'을 매겼다. 현재 포스코는 US스틸과 합작해 미국에서 냉연회사 UPI(USS POSCO Industries)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공급되는 열연 소재에 60%의 상계관세가 부과되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열연에 대한 상계관세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거쳐 올해 12월 열리는 연례재심을 통해 낮출 수 있다. 당장, 오는 3월 29일에도 미국으로 수출하는 후판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이 나올 예정이라, 통상 문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속에 지속적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권오준 회장은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오전10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강을 위해 참석하고, 오후4시에는 6차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시가 문화관광형시장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6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전국 22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영주365시장(영주선비골문화시장)은 다른 곳들을 모두 재치고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냈다. 이에 2년차 사업비 9억원(국비 50%)을 지원받게 돼 관광명품마켓으로의 도약을 확고히 하게 됐다. 영주시는 사업 초기부터 상인회와 함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월 협의회를 개최해, 상인과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심전력 해왔다. 상인의식과 사업 이해도 제고를 통한 원만한 협의가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이 있는 전통시장 중에서,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살려 체험문화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3년간 개발되는 시장이다. 영주365시장은 영주 골목시장, 선비골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3개 시장의 공동브랜드로, 영주시 브랜드 슬로건인 소백힐링 36.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한 해, "찾아가는 동네학당, 마음치유 학당, 치매예방 학당”을 운영해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017년 사업비 1천1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 해소 및 지속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학당, 마음치유 학당, 치매예방 학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춘양면 도심3리에 이어 법전면 눌산1리 마을이 선정되어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28회차 동안 노인회, 마을 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동네학당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한글과 수학(수셈) 등의 수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부녀회의 재능나눔 봉사로 진행된다. 마음치유 학당의 미술작업을 통한 치료와, 봉화군 보건소의 진단과 예방체험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학당이 진행되고, 보너스 행복꾸러미로 봉화군 지역자활센터의 이동빨래차 서비스가 월 1회 총 7회에 거쳐 진행 될 예정이다. 권석갑 센터장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