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젝트 모집분야는 전통문화 및 관광, 지역재생, 일자리창출 및 지역자원 판로개척, 지역공공프로젝트 5개 분야로 (주)오마이컴퍼니가 자금모집 대행을 맡는다. 이번 대회는 SNS 발전에 따라 새로운 자금조달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라우드펀딩(crowd 군중 – funding 재원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마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참여자는 크라우드펀딩 등재에 필요한 플랫폼 디자인 제작 및 펀딩 관련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펀딩자금 모집결과 우수 프로젝트 10건은 모의투자 오디션 대회를 개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성 및 지속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크라우드 펀딩대회에서는 영주시 관사골
최양식 경주시장은 1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평생학습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1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경북노인복지협회 월례회에 참석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시설의 합리적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11일오후 3시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티켓 직원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어린이집 학부모 소양교육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지난 8일 영주시청에서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을 전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아름다운 영주를 세계로 알리는 유학생 홍보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동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몽골, 동남아 등에서 온 유학생을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44명을 선발하고 영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단원은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매체를 통해, 영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모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한, 영주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 한국 선비문화축제 및 풍기인삼축제 등의 지역축제에 참여, 몸소 체험한 영주의 전통문화를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영주가 국제적으로 홍보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에 위촉된 44명의 홍보단 출범으로 영주의 관광지 및 축제와 맛집, 특산품 정보를 해외로 홍보하고 영주의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도록 홍보실적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ailydgnew
경주시 보건소는 7일 보건교육장에서 의약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및 보건관련 공무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현악 4중주와 위덕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보건향상 유공자 표창수여와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시 보건소는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인 ‘Depression(우울증), Let’s talk’에 맞춰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향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우울중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마음의 병으로 우울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에 전문가의 치료를 받거나, 평소 주변 사람과의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희망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보건소는 우울증 상담과 검사뿐만 아니라 건강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정신건강의
포항시는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이 7일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시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이번 장학금은 국회의장이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금 3백만 원으로,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포항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와 15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입법 선정위원회가 매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정량평가(법안 가결건수) 및 정성평가(법안 발의 실적)를 통해 국회의장이 선정하는 상이다. 한편, 포항시장학회는 1990년도 설립된 후 지금까지 8,166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84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개최되는도시특성화 사례조사 및 전략방향 설정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와 오후 5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자동차부품기업 집적지임에 청신호를 밝혀줄 반가운 손님이 경주를 찾았다.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7일 경주시청을 방문,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경주시의 훌륭한 산업입지 제공과 공장 설립 추진 지원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의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예놉틱 그룹의 투자로,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과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
영주시의 ‘서천 벚꽃길’이 봄꽃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서천변을 따라 4.5km구간에 만개한 벚꽃이 낮엔 화사한 꽃빛 그대로, 밤엔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운치를 더하기에 낮과 밤이 모두 황홀경을 선사한다. 영주시 ‘서천 벚꽃길’ 삼판서 고택에서 제1가흥교 구간(2km)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동안 만개한 벚꽃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해 아름다움을 더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일 저녁 삼판서 고택 부근 야외무대에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소규모 밴드를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도 역시 서천제방 양쪽의 벚나무 행렬속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길로 망설이지 말고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보면 어떨까? 서천제방 벚꽃길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외지인들에게는 영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시행된 '그린영덕21'이 올해 21주년을 맞아 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그린영덕21은 지구환경문제의 극복과 지속 가능한 건전한 환경개발의 취지를 담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의제21에 따라 1996년 3월 18일에 군 최초로 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역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환경보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환경운동을 통해 밝은 사회를 가꾸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영덕군을 대표하는 환경단체로서 친환경EM세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자연정화활동과 하천가꾸기사업 등 자연친화적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봉화군은 7일 경북도청 본관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6년 도정시책추진 우수 부서 및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봉화군은 우수상 수상으로 우수 트로피와 함께 포상금 5백만 원 그리고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는 9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통합해 행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우수군 봉화의 2017년도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평가 대응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작년에도 도약상을 수상했으며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분야와더불어 FTA대응농업 경쟁력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