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1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국제물주간 성공 개최 다짐행사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0일에서 23일까지 하이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국민 홍보 및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 결연식에 참석하여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우정을 다지길 당부한다.
경주시는 19일 경주시 충효동 일원에서 수산그룹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산그룹은 한수원 연관기업으로서 매출액이 3,387억 원에 달하고 종업원 2천여 명이 종사하는 기업으로, 주요사업으로는 플랜트 건설, 원전·화력 계측제어설비 정비 등이 있고, 이번에 경주시 충효6길 11-10 주소(구 서라벌대학 기숙사)에 인재개발원을 개원하게 됐다. 이날 인재개발원 개원식에는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세균 국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우병윤 경제부지사,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수산그룹 임직원 및 내외빈 1백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재개발원의 경주시 개원을 축하했다. 경주시에 들어선 수산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649m2, 건물 2,476m2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연수원과 수련시설로, 2층과 3층에는 숙박시설을 구비해 효과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원자력 전문업체의 인재개발원이 경주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경주시가 상생의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노욱 봉화군수) 정기총회가 19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근절 대책을 비롯해 고추 생산안정제 국비 증액, 수입시기 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요즘 수입 냉동고추 건고추화에서 원산지 표시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과 2018년부터 시행되는 고추 생산안정제 국비 분담비율 증액추진, 햇고추 출하시기에 건고추 정부비축수매 물량 시장방출 억제, 2017년 저율관세수입물량(TRQ)의 수입시기 조정 등 다양한 시책이 논의됐다. 박노욱 협의회장은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 경기의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으로, 논의된 내용을 모아 대정부 건의 등 위기의 고추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04년, 고추산업 공동발전 방안과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건의, 국산고추 애용을 위한 대책방안,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간 정보공유 및 시책홍보 등을 모색하고자 출범했으며, 전국의 주요 고추주산단지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19일 기계면 남계지구에서 가뭄 해소를 위한 급수 통수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권태희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장, 이종호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관리부장, 권태현 서포항농업협동조합장, 마을주민 및 이장 등 1백여 명이 이날 통수식에 참석했다. 포항시는 기계면 남계지구 일원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 확산을 우려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용수 공급을 요청, 남계리에는 포항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영천댐과 유강·양덕 정수장을 잇는 상수관로 중 하나가 매설돼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하 상수관로를 매설할 당시, 상수관로 내 가스배출과 한해대책으로 간선용수로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상수관로와 남계지 간선용수로가 교차되는 지점에 연결관을 설치했었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기계면 일대에 가뭄피해가 나타남에 따라 이 연결관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 물꼬를 트는 제수밸브가 돌아가면서 남계지 간선용수로를 따라 남계지구 일원에 첫 물길이 열렸다.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가뭄 해갈시 까지 1일 3천여 톤의 용수가 영천댐에서 기계면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 운영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포항시 맞춤형 청소년재단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도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독후감 공모는 초등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5개 부문 독후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의 ‘독후감공모’ 코너에 ‘제목, 출판사항, 응모부문, 이름, 학교 또는 주소, 연락처, 독후감 내용’을 게재하면 된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후감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사랑하고 꾸준히 읽는 도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더운 여름 산으로 바다로 쉼을 즐기는 휴가계획과 함께, 지적 갈증을 채워주는 시원한 도서관에서의 책읽기로 마음의 '쉼'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는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으로 ‘농업이 영주를 바꾼다! 변화의 중심 농업인학습단체!’라는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생활개선연합회 모듬북, 영주동산여자중학교 댄스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읍면동별 친선게임 및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농업인의 한마음이우박피해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제27회 벚꽃마라톤대회 사전협의 차 내방하는 요미우리신문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내년 벚꽃마라톤대회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일 오전 11시 영천시청에서 개최하는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하는 2017년 영덕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지난 18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행정선진화에 두각을 나타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재육성 총 7개 부문에 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자연 친화도시를 지향하면서 산불 피해지역을 풍력발전기가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군부대가 철수한 해안산책로를 명품 해안길 블루로드로 변화시키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해를 복구해 왔다. 최근엔 황량했던 경비행장을 솔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래불 국민야영장으로 조성해 많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농어촌버스단일요금제, 행복택시,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마을어르신 밥상공동체 운영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강구대게거리 한국관광의 별 선정, 단일종목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특구 지정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의 지역경제활성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사람이 만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무료로 치과 및 한방 이동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진료 서비스는 진료 장비를 갖춘 구강 버스를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마을회관과 요양시설을 순회 방문, 지역주민 및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진료는 초기우식(충치), 치주염, 스케일링, 단순 발치와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체험 및 구강 홍보물을 제공해 구강관리 및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한방진료는 침시술을 비롯해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질병치료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루어지며 치매·중풍예방교육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국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과 시설 입소자들에게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 서비스와 예방교육을 통해 군민의 구강건강유지와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전11시 영천시청에서 열리는 ‘민선6기 제17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연계사업 발굴 등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지역과 the 소통하라 COOL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노점상 입점 전면 금지 방침을 정하고, 18일부터 노점상 강력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시행은 도로를 무단 점용하고 행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관광객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무허가 식품판매로 인한 위생문제 등 축제 목적을 저하시키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단속에 시청·구청 합동으로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각종 축제에서 노점상을 일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높은 수준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관광지 이미지 훼손 등의 제반문제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 시민화합 한마당축제 및 해병대 문화축제에서 이미 노점상 입점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