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7년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수강생들에게 중식을 배식할 예정이다.
힐링의 고장 영주시에서 무더운 여름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으로 강변을 물들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일과 5일 저녁 7시 30분 영주시 서천둔치 야외무대에서 블루스뮤직 페스티벌과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도심에서 편안하게 앉아 감상하는 관객중심의 이번 공연은 흐르는 강물과 어우러지는 잔잔한 블루스 선율로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주블루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팀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으로, 무섬마을에서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무대를 서천둔치로 옮겨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블루스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김목경밴드와 우종민 밴드, 신촌블루스,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엉클블루스밴드 등이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블루스는 미국에 강제로 끌려간 흑인들이 노예의 삶을 살며 자신들의 한을 노래로 만든 것으로, 재즈와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전 세계의 위대한 음악으로 자리 잡은 장르다. 삶 속에 내제된 슬픔과 한의 감정표현으로 일제 강점기를 겪은 한국인의 정서와도 닮아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했다. 우호도시로서 울릉군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방문한 이 시장은 울릉공항 건설 현장과 제17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독도박물관 등을 찾아 울릉 발전을 위해 포항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찾은 이강덕 시장은 진행과정에 대한 현황을 듣고, “동해안의 전략적 안보요충지인 울릉도에 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 향우회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공항에는 2016년 5월 대한항공 김포-포항노선이 재취항해 현재 1일 2회 운행을 하고 있고, 울릉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포항-울릉간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또한 경주시·울릉군과 ‘지역 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포항공항 및 울릉공항의 활성화를 통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 및 교류 활동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저동항에서 펼쳐진 ‘제17회 오징어 축제’에는 재포항 울릉군 향우회 회원 및 영일고 에이블 댄싱팀, 포항 농특산물 홍보팀이 함께 참석해 두
최양식 경주시장이 1일 경주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황리단길을 찾아 시민, 상인들과 함께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찾아가는 현장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리단길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대릉원과 한옥마을 바로 인근의 문화재 보존지역으로 건물의 증개축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주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다. 지금도 오래된 건물을 지붕과 뼈대만 남겨두고 현대적으로 내부를 꾸미는 작업이 이곳 저곳에서 뚝딱뚝딱 진행 중이다 외관은 황리단길 양쪽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와 음식점, 개성 넘치는 가게가 하나 둘 들어서면서, SNS를 통해 이 길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자 경주의 새로운 명물거리로 변신한 것. 이 날 최 시장은 처음 황리단길이라는 별칭을 SNS에 올린 황남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비롯해 다양한 개성 만점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황리단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활력넘치는 황리단길을 오랫동안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면서, 한편 급속도로 변화하는 황남동에서 임대료 상승 문제나 원주민과의 갈등에 대처하는 다양한 해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40분 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고, 하늘마루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관계자를 격려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8월 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어업인 대표 간담회’ 참석에 이어 오후 6시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바다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경주시가 여름밤 로맨틱한 추억을 선물한다. 경주시 통일전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절기 야간개장을 실시, 화랑정을 비롯한 주변 연지에서 야간경관 조명을 통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통일전의 연지주변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밤풍경과 더불어 수련이 군락을 이룬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저녁 가족이나 연인들의 하절기 추억의 공간과 힐링코스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관광객들은 물론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른 아침부터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손꼽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하 통일전관리사무소 소장은 통화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빛이 있는 통일전에 가족또는 연인과 함께 많이 찾아오셔서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일전 본전의 관람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랑정 및 연지주변 경내는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덕군에서는 지난 30일 포항~삼척간 철도공사 화수터널 폐수처리장 황산탱크 균열로 황산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덕곡천 상류 일부가 오염돼 피라미 등 어류 3백여 마리가 폐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황산 유출 사고는 터널 공사 중 발생하는 오폐수를 중화(中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품(황산)이 유출된 사고로, 영덕군 환경위생과에서는 오전 7시 10분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출동해 하천 수질상태(pH)를 측정에 들어갔다. 이 후 처리반은 곧바로 사고현장인 터널공사장 폐수처리장으로 이동해 둑을 쌓아 황산유출을 막고, 소석회를 투입해 독성을 중화시켰다. 현장 조사 결과 29일 자정 무렵 폐수처리장내 황산탱크에서 발생한 미세 균열이 사고 원인으로 확인됐으며, 황산탱크의 크기는 5㎥로 당시 탱크에 남아있던 황산의 양은 1,550ℓ, 유출량은 1,000여ℓ로 추정된다. 환경위생과 처리반은 더 이상의 외부 유출이 없자 지속적으로 하천 수질을 측정하면서 특정 부분의 산도가 낮은 지역 상류부에 소석회를 투입했다. 2, 30분 후부터 산도가 올라가기 시작해 사고당시 2.5까지 떨어졌던 산도가 정오 무렵 5.81을 넘어 31일 오전 7시 20분 기준 7.20까
포항시는 포항 인터넷방송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그린웨이, 도시를 되살리다'가 TBC를 통해 8월 1일 오후 7시와 8일 오후 3시 두 차례 방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다큐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보고, 해외도시 성공사례를 통해 포항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그린웨이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작됐다. 포항시는 도시숲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하면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함과 더불어 환경개선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미국의 뉴욕, 텍사스, 캐나다 밴쿠버 등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포항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발전 가능성을 분석하고,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품격을 올리기 위한 그린웨이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손병혁 홍보담당관은 통화에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이 이번 사업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집 다큐멘터리 '그린웨이, 도시를 되살리다'는 네이버TV 포항시채널(http://tv.naver.com/pohangtv)과 포항시청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h
영주시는 3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영주축협, 지역축산단체, 측량 및 설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신청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무허가축사 적법화율이 6.9%에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듯 이번 간담회에서 축산업 전체의 과제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축산농가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과 함께 무허가축사 양성화 해결이 1순위 과제”라며 “최대한 적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측량설계비용 농가지원 및 농가컨설팅 실시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과, 축사 적법화 상담체계 강화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무허가 축사 양성화는 2018년 3월 24일까지이며 미이행 시 축사폐쇄, 사용중지 등 규제를 받게된다. -dailydgnews 박예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오전 11시부터 황리단길과 황남시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경주시는 8월 29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삼대(三代) 가족 간의 노래와 장기 경연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할매 할배의 날, 경주시 순회공연 랑랑콘서트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랑랑콘서트 시즌2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팀 5개팀을 확정, 본선 녹화는 29일 하이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삼대가족 이상으로 세대별 1명 이상을 포함해 팀을 구성해야 하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경연 심사는 랑랑합창단 현장심사 50점, 응원점수 40점, 심사위원 10점으로 1등 팀에게는 150만 원, 2등 팀은 100만 원, 3등~5등 팀에게는 각 3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랑랑합창단은 어르신, 부모, 아이 세대 각 10명씩으로 음악적 실력을 겸비한 전문팀으로 구성되며,응원점수는 본선(녹화일) 당일 행사장 입구에 설치되는 팀별 사진에 스티커가 가장 많이 부착된 순으로 배점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콘서트에 지역의 많은 삼대가족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
이희진 영덕군수는 8월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8월 정례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하는 고래불국민야영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2017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30분에는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8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우호도시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울릉도오징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