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를 지원 사랑나눔 성금 접수 이어져...
포항시는 지진으로 인해 23일로 연기된 2018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의 학습공간을 마련해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공간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포항시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6개관(포은중앙도서관, 영암도서관, 오천도서관, 대잠도서관, 동해석곡도서관, 영어도서관), 여성문화회관에 전용학습실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전용학습실은 수험생들이 남은기간 안심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휴일없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포항시평생학습원 정기석 원장은 “이번 지진으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감이 크리라 생각된다”며, “수험생들이 심리적인 안정과 리듬을 되찾아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양군은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기간중인 지난 16일영양군민회관에서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따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영양군수와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국내외빈 등3백여 명이 참석해 국제슬로시티 영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10월에 국제 실사를 받은 영양군은올해 5월 국제슬로시티 호주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승인이 확정됐으며,세계에서 233번째, 대한민국에서는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이 확정됐다. 선포식은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의 슬로시티 지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슬로시티 이사장이 영양군수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영양군 슬로시티 홍보대사(방송인 윤택) 위촉식이 진행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선포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슬로시티 지정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무척 고무적이며, 우리군의 청정자연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며, "슬로시티 운동이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돼 영양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슬로시티 가입을 계기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주․
권영택 영양군수는 20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개최되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설명회'에 참석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0일오전 8시, 군청 현관에서 열리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성금모금'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 안강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리는 ‘2017년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한다.
지난 15일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1,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해 각급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복구와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전국 각자로부터 구호물품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해병1사단을 비롯한 군인 760명과 적십자봉사대 등 일반인 537명 등 자원봉사자 1,297명이 포항시내 13개 대피소 등지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포항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자원봉사를 통해 포항시가 하루빨리 재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으며, 이후 포항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구호품(수건, 치약, 칫솔, 세면비누, 내의, 화장지, 양말 등) 1,100세트를 지원하고 배식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을 위한 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전국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이 포항시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해병대1사단이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야전침대 5백 개와 모포 5백 장을 보낸데 이어, 지난해 지진의 피해를 입은 경주시는 구호매
대상포진이 생기면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에 힘이 빠지고 물집이 생긴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한다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상포진 환자의 절반이 60대 이상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환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이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환자는 약 64만 명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 어르신이 약 61%(392,552명)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전체 환자의 61%로 높아 중년의 여성일수록 걸리기 쉽지만, 최근에는 50대 남녀도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은 특별한 계절적 요인은 없고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이 감소하면 자주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그러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발생률을 줄일 수 있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과 중증도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60세 이상의 연령대는 면역정상자라 하더라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피부 · 내부장기 · 안구신경 등에도 발생해 일반적인 피부발진과 대상포진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
고윤환 문경시장은 18일 오전 11시 30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문경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포항지진 발생에 따른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한동수 청송군수와 함께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 위로금을 전달한다.
경주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서울 금천구 자전거연맹회원 및 금천굴렁쇠자전거동호회원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전국 자전거 아름다운경주 유적지답사 라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딩은 경주시자전거연맹(회장 정상희)과 경주폭주MTB회원들이 주최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 자전거연맹회원과 금천굴렁쇠자전거동호회원 25명을 초청하여 무열왕릉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통일전 등 문화재 해설사의 동행 하에 경주의 유적지 전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5일 금천의 자전거연맹회원들은 무열왕릉에서 출발해 오릉~교촌마을~계림~첨성대~천마총~분황사~보문단지~동궁원 등을 답사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으며, 둘째날인 16일에는 동궁원에서 출발해 엑스포~불국사~석굴암~통일전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상희 자전거연맹회장(내남 삼성고 교장)은 “매년 계절별로 실시하는 ‘전국 자전거 아름다운경주 유적지답사 라이딩’을 통해 경주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각지에 유서 깊고 아름다운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와 라이딩 코스, 자연환경이 많
봉화군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패딩조끼 50벌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패딩 조끼 50벌(3백만원)은 지난 9일 봉화 로타리클럽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거동불편 어르신과 불우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증한 것이다. 이에 군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청 주민복지실 등과 연계해 관내 홀몸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박노욱 봉화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춘양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광복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8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고, 오후4시 벨리나웨딩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에 참가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7일 오후 3시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