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를 통한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로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2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시장과 관련 국･소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김천시 미래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로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협력사업, 물류항공산업 육성 등 중점사업 위주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수립될 경북도 통합신공항 연계 종합계획에 핵심사업을 반영하고,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에 탄력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용역은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초기단계로 김천시 미래발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이를 토대로 김천시의 강점을 살린 내실 있고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통합신공항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