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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 추진

지역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부담 경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시켜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음식배달 주문이 대폭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배달 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징수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7개 시·도 중 5개 시·도에서 배달앱 서비스 개시하고 있으나, 기존 민간 앱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신규개발이나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군산시의 경우 2021년 3월 1일부터 수수료 0% 민간위탁운영으로 개시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2020년 12월부터 수수료 1%로 경기도 주식회사가 운영 중이고, 서울시는 2020년 9월부터 수수료 2%로 일부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대구시는 2021년 2월 중 평가결과 반영 및 추가 협상을 통해 온라인․현장결제 카드 수수료, 리뷰시스템 등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2021년 2월~4월에는 시스템(주문, 결제, 배달 등) 개발, 3월부터는 가맹점 사전 모집, 서비스 준비, 대 시민 홍보 등을 시작해 6월부터는 일부 구·군에서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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