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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설 연휴 응급실,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비상진료체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는 설 연휴 기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또,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명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확산 차단과 비상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대구의료원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은 물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 응급실은 1층에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에는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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