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있 을 예정이다.
이번 촬영에는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초대가수로 설운도, 진성, 문연주, 이혜리, 백수정 등이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겨움을 한껏 돋운다.
예심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칠곡군 관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직장 인·학생 등 칠곡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3일 오후 1시부터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1,2차 심 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25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앞서 예심 참가자와 현장의 리얼한 이야기 그리고 지역명물 인터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동네스타 전국방송내보내기’(진 행 이수근) 촬영도 예정돼 있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고장인 칠곡군에서 6.25한국전쟁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KBS 전국노래자랑를 13만 군민이 하나가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 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