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북삼읍 전정에서 지사협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배추와 무를 직접 뽑고 절여 담근 김장을 독거어르신세대 및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수확에서 완성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송동석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