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립 남매어린이집(원장 이경미)은 6월 4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를 찾아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판매 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이경미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배울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매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 교사분들게 감사하다”며“기탁식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견학 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