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4일 ‘2020년 연도변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가천면은 지역 내 진입로 가천삼거리와 회전교차로에서 총 화분 120여개에 메리골드 2종 총 2,400본을 식재했다.
가천면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면에서는 봄에는 남천, 패랭이, 비올라, 마가렛,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고, 가을에는 메리골드로 화분을 물 들여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천면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시가지 입구에 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가천에서 추석명절 가족들이 함께 향기로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