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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지적측량수수료 50% 감면 시행

호우 피해 입은 시민 부담감 감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8일 호우피해지역의 긴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을 할인하여 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인 등록전환, 토지(임야)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다. 특히 주거용 건물 피해(전파, 유실)시에는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을 감면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기간은 호우 피해발생일로부터 2년간이다. 필요한 서류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에 의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사항이 작성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여야 하므로 미리 해당서류를 챙겨 놓아야 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올해 장미가간이 역대 가장 길었다. 특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없애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수료 감면관련 등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내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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