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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폭우 피해 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고령군 우곡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2일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관식(남), 황명희(여))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장마와 겹친 집중호우로 인해 우곡면 봉산리 최영택씨 등 두 가구 농가의 토마토 하우스가 침수돼 정성껏 키운 작물이 물에 담겼다.

 

 

이에 이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명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내 시설물 복구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전개하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이관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아침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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