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30일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안부 우수기관에 이어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2억 4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선결제·선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재정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