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7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재구 부시장의 주재 하에 2021년(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실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며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시 각 부서 지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 부진 사항을 분석하고 금년도 성과․실적제고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평가는 국가 위임사무와 도정 역점시책에 대해 계량화하는 평가로써 설정된 지표를 평가해 추진성과 등의 행정역량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표관련 업무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아울러 문경시는 앞으로도 부진지표 담당자 면담과 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며, 합동평가지표는 부서평가 지표와 연계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게는 시상을 통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실적 제고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박재구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하반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둬 문경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