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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0일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만, 공동위원장 나영일)가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처음으로 참석하는 신규위원의 소개 및 임명장 수여식과, 지난 2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2020년 지역특화사업에 구체적인 방안과 일정을 조율했다.

 

다산면은 올해 특화사업으로는 행복꾸러미 사업과 우리고장 바로알기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행복꾸러미 사업에 대한 수혜대상과 구성물품, 배부시기 등을 결정지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많은 제약사항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정하고, 구성물품 또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만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에 감사하다. 다 같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나영일 다산면장은 위원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개인별 위생관리와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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