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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 현장에서 소통하면 답 찾는다!

산업현장 방문 건의사항 청취 및 근로자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시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최영조 경산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한성 방문에 이어 7월 7일 ㈜경한(대표 한균식)을 방문했다.

 

지난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영조 시장은 “남은 임기 2년,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사활을 걸고 나아갈 것”이라며, “그 첫 번째 행보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방문한 경산시 진량읍 소재 ㈜경한(대표 한균식)은 1975년 설립된 조리살균장치 전문설계 제조업체로, 2012년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해 매출액 108억원(`19년 기준), 직원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한은 2004년 신기술실용화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18년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일본 NISSEN사와의 기술제휴, 미국 ‧ 유럽 규격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6월 26일 방문한 압량읍 소재 ㈜한성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4년 회사 설립, 매출액 355억원, 1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량읍 소재 ㈜에스엠티는 2010년 설립돼 매출액 1,084억원, 직원수는 47명으로 2016년 수출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체 관계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경기 동향과 현안사항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과 국가경제 전반에 있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산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통해 여러분의 힘이 돼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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