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7기 취임 3년차를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7월 1일 새벽 5시경,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첫 위판을 개시하는 타종을 하고, 주변 어민․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준데 감사를 표하며, “이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함께 뛰자!”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 첫 개장을 맞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등을 점검하고, 도의회 의장, 포항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움츠러든 경북 관광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뛰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