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일 군위생활문화센터가 2020년 생활문화센터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참여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문화센터 야외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을이 함께 만드는 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예술동호회 및 지역 예술인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예프로그램과 도예프로그램, 전시회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