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및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5월 27일 칠곡군 보건소가 지난 26일 왜관 시가지 및 시장주변에서 보건관계공무원과 관내 의료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종식과 지역사회 일상복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칠곡군을 찾는 외지인뿐만 아니라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에게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수칙 리플릿 및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성숙한 주민의식과 생활 속의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과 집단방역 5대 핵심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