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2일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들의 확정 신고데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한 번에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고령군청·서대구세무서 합동신고센터를 군청별관 1층에서 5월 18일부터 22일(5일간)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고령군 관할 서대구 세무서가 재난지역으로 지정돼 6월 1일부터 신고센터를 열기 때문에 22일 이후에 고령군 납세자들은 방문신고를 하려면 타 시군 신고센터, 세무서로 가거나 홈택스로 전자신고 하는 수밖에 할 수 없다면서
군은 합동신고센터를 당초 5월 22일에서 29일까지 연장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