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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지구 내 상점가 시장경영바우처지원 사업 선정

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공동마케팅 활동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 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사업지구 내 점촌역전상점가, 문화의 거리 행복상점가(이하 상점가) 두 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의 부처 연계사업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와 협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및 신청을 했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활력 회복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상점가에서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문화의 거리 축제인 ‘파머스 마켓’과 연계해 고객 유도를 위한 고객감사 응모권 이벤트, 가을맞이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외에도 다른 부처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5월 16일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파머스 마켓’을 개최해 격주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광부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홈쇼핑 형태의 상가 홍보와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상권 활성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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