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일 오전 11시 15분경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 3대(산림 2, 임차 1)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3대, 산림공무원,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10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이다. 현재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