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7일 주민복지실이 ‘신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8개 읍면 경로당 2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는 없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손소독제 보급 등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로당 방역소독과 더불어 예방수칙에 따라 어르신들 각자가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을 느끼면 군위군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