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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아이낳고 기르기좋은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문제 해소

점촌2동 올해 첫 쌍둥이 출생축하 선물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7일 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선)가 ‘아이낳고 기르기좋은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올해 첫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 축하 선물(기저귀,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340만원, 둘째 1,400만원, 셋째 1,600만원, 넷째이상은 3,0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성장할 때까지 책임지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영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첫 쌍둥이가 태어나 경사스러운 일이다. 쌍둥이 아빠의 승용차 유리창에 ‘남아 RH+B형 쌍둥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다.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성 점촌2동장은 “해마다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쌍둥이가 태어나 기쁘다. 지역 내 출산 및 양육 장려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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