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2월 11일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대상시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내 숙박시설과 화장실 등이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객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요시설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